이슈야, Author at 디패스트 - 1027 중 850 번째 페이지
이슈야 (24645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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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다"는 유서 쓰고 숨졌다는 늦둥이 아빠
이제 곧 4살 생일을 맞는 늦둥이의 아빠, 고 이재문 씨는 현대제철에서 일하다 숨졌습니다. 강제 전보, 상사의 괴롭힘, 반복된 승진 탈락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재문 씨가 남긴 유서엔,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협력사에서 현대제철로 이직한 건 2018년. 꿈꿔왔던 대기업 연구직 생활은 두 달 만에 끝났습니다. 낯선 업무보다 더 힘들었던 건, 사람이었습니다. 재문 씨가 정신과를 오가는 동안, 파트장은 팀장으로 승진했고 괴롭힘도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조치는 없었고, 팀원 6명 중 2명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늦둥이 아들을 둔 재문 씨는 쉴 수도, 관둘 수도 없었습니다. 이 팀, 저 팀 강제발령에 치여 4년 연속 승진 누락. 76회에 걸친 정신과 진료도 약점이 됐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죽고싶지 않다."는 절규로 끝맺은 유서까지 나왔지만, 현대제철은 진상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8개월 만에 이 씨의 죽음은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사망, 산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부서 이동, 상사와의 갈등, 반복된 승진 탈락까지. 이 모든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악화시켜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근로복지공단의 판정을 존중하며,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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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진짜 미친ㅅㄲ인 이유
"악어 알카트라즈" 는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내 외딴 훈련용 비행장에 신속하게 건설된 미 이민국의 이민자 임시 구금시설이다. 마이애미 서쪽 약 72킬로미터 지점, 큰 사이프러스(나무)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39평방마일,최대 수용 인원은 5000명이며 초기에는 500~1000명 정도가 수용될 예정이다. 건설은 단 8일 만에 뚝딱 세워버렸고, 플로리다 비상관리부와 미 국토안보부가 공동 운영한다. 이 시설은 늪지대와 악어, 파이톤 등이 '자연 방어벽'이 되어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어 앞에서 달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하며 MAGA 이민정책의 상징으로 내세웠고, 디센티스 주지사도 이걸 정치적 자랑거리처럼 포장 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가 단순한 수용소 부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에버글레이즈는 생태보호구역이자 원주민 부족의 성지 인근이다. 이 때문에 환경단체와 원주민들이 생태계 파괴 및 문화적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폭우로 인한 침수, 열악한 텐트형 구조, 그리고 기본도 안 된 설비 수준 때문에 인권단체들의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이 와중에 ‘악어 알카트라즈’ 굿즈까지 찍어냈다. 티셔츠, 열쇠고리, 머그컵 등 상품화 마케팅은 정치적 쇼이자 잔혹한 희화화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현재 일부 이민자 수용이 이미 시작된 상태이며, 환경단체와 원주민 측은 법적 대응 및 시위에 돌입했다. 게다가 기후 위기로 인한 침수 및 폭염 등으로 인해, 시설의 안정성과 장기 운영 가능성에도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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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셔먼호 사건, 조선인들 빡칠만 했음
제너럴 셔먼호 사건은 1866년 고종 3년에 벌어진 무력 충돌 사건이다.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 타 고 평양까지 무단으로 침입하면서 일이 시작됐다. 선장은 윌리엄 페이지, 통역은 영국계 중국인 알버트 테일 러였고, 이들이 조선과 무역을 하겠다며 일방적으로 들이닥쳤다. 문제는, 당시 조선이 쇄국 정책 한창이던 시기였고 외세랑 엮이기 싫어하던 분위기였다는 것. 조정에서는 무역은 절대 불가하지만 “물이랑 식량은 줄게, 그러니까 걍 꺼져라”는 입장을 전했고, 실제로 평양감영에서 물자도 전달했다. 그런데 셔먼호가 이걸 받아먹고도 나가지를 않음. 박규수 평양감사가 퇴거 명령을 내렸지만, 무시. 심지어 상 륙 시도하고 주민들 재산까지 약탈함. 거기다 조선 관리 포박하고, 대포까지 갈겼다. 단순한 외교 충돌이 아니 라 거의 해적 수준의 무력 도발. 조선 기록에도 이 모든 행동이 빼박으로 남아 있다. 결국 평양 시민들과 관리들 개빡침. 박규수가 지휘를 맡고, 사람들은 강변에서 불붙인 뗏목을 띄워서 배를 공 격함. 제너럴 셔먼호는 전소됐고, 선원 전원 사망. 일부는 수장되거나 살해됐다는 기록도 존재한다. 이 사건은 조선과 미국 사이의 갈등을 폭발시킨 계기였고, 몇 년 뒤 신미양요로 이어지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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