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도를 제작해봄
일단 칼 좋아하는 09년생 학생입니다.
이번 방학에 할거 없었는데 잠자다가 호랑이 꿈 꾸어서 제작해 봤습니다.
완성한 모습입니다.
놀면서 해서 한 2달 정도 걸렸습니다.
제작 하는데 사용헌 재료는
은행나무(양)
흑단(음)
소뼈
백동
1095 강철입니다.
설계도 입니다.
동짓날 밤, 계단을 지키던 호랑이가 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두려움보다는 따뜻하게 지켜주는 느낌이 남아 있었고,
그 기억을 형태로 남기고 싶어 장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장수와 보호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양)와
중심과 안정의 의미를 가진 흑단(음)을 이어 제작했습니다.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며 지키는 의미입니다.
칼날 형태를 잡고
1차 날 연마 입니다.
담금질 작업을 했습니다.
뜨임(200°C 최소 1시간) 작업을 했습니다.
2차 날 연마 및 광택 작업을 했습니다.
날에 한자로 虎守門을 새겼습니다.
반대쪽에는 삼성 별자리를 새겼습니다.
삼성은 밤하늘에 일직선으로 나란히 있는 세 개의 별
대표적으로는
Orion(오리온자리) 허리 부분의 세 별을 말합니다.
의미로
길을 잡아주는 별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별
은행나무, 흑단으로 칼집, 손잡이을 만들었습니다.
백동으로 하바키(목쇠)를 만들었습니다.
백동판을 불에 달구고
백동을 잘라내서 금속 장식(금구)를 3개 만듭니다.
소뼈를 자르고 깎아서 화살표 표시 한곳에 했습니다.
소뼈 냄새 최악 입니다…
소뼈는 생명과 수호를 상징하는 재료입니다.
손잡이 뒤도 똑같이 했습니다.
위 작업이랑 똑같이 연결부 장식(연결 금구) 만듭니다.
연결부 장식(연결 금구) 위에 장식이 있는데 모양에 따라
메뚜기, 여치라고 합니다, 사진에 있는건 여치 입니다
칼집도 손잡이 처럼 뒤에 소뼈를 깎아서 끼면 완성입니다.
손잡이와 칼집은 팔방을 지킨다는 의미의 정팔각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그냥 다 정팔각으로 하자니.. 너무 딱딱해서 장식들은 둥글게 했습니다.
실력 이슈로… 연결부 장식에 국화 장식은 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철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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