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에서 말하는: “그냥 쉬는” 이유
Yoon et al. (2026)에 따르면, 추세적인 “쉬었음” 인구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는 취업 경험이 있던 청년층이 주도 중인데 대체로 자발적 실업에 의해 주도되던 “쉬는” 흐름이 비자발적 실업에서 확대되기 시작했고
직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쉬는 인구의 증가는 고용률-쉬는 비율 간의 상관관계가 표본 전체[2015-2025] 마이너스에서 달라졌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초대졸 이하 인구가 “쉬었음”을 견인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4년제 이상 대학 졸업 인구도 이를 캐치업 중이고
결정요인을 살펴보자면: 인적자본 투자 기대수익이 낮아 “쉬었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비인지적 능력—특히 진로적응도가 낮은 경우 역시 진로 선택이나 계획에 있어 불확실성이 인적자본 투자를 낮춘다는 사실을 사사합니다.
한편 부모 소득은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부의 학력은 유의하게 인적자본 투자를 저해했고 금융자산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 당연하겠지만 — “쉬었음”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 수록 “그냥 쉴”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같은 부정적 영향은 초대졸 이하 인구에서 더 크게 나타났는데
낮은 진로적응도 역시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높은 경우에는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코호트별로 살펴보면 여성일 수록 더 “쉬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전에 논의한 통계적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고 연령의 경우 1년이 증가할 수록 구직 가능성 1.7pp, 인적자본 투자 -1.7pp가 증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경험이 없는 인구는 대개 인적자본 투자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요즘 젊은 것들은 대기업·공기업·고연봉만 보고 취업을 안 한다”는 편견과 달리 “쉬었음” 인구의 평균 유보임금은 ₩31M 수준으로 다른 그룹과 유사핬고 오히려 중소기업이나 창업 등의 경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념이 완전히 잘못됐음을 시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쉬는 이유는 여타 다른 그룹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BOK는 초대졸 이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고 중소기업 노동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결론 짓습니다. 성장잠재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에서라도 말이죠.
그런데, 근 시일 내 가능할까요?
*이코노미스트 갤러리에도 올려놓을테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출처: 나스닥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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