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야, Author at 디패스트 - 1027 중 321 번째 페이지
이슈야 (24645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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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과학적인 단위계인 척관법
파도파도 괴담뿐인 복잡하고 비과학적 기준으로 사람을 미치게 하는 임페리얼 단위계, 통칭 야드 파운드 법. 이런 야드 파운드법을 까다보면 항상 한국에서 유사하게 튀어나오는 반박이 있는데 "즈그들도 근이니 평이니 하는 미개 단위 쓰면서 뭐라하네 ㅋㅋㅋ" 한국인들도 은연중에 전통 단위를 사용하고 있다는 반박이다. 실제로 최근에야 줄어들었지만 무게 단위인 근이나 돈 정도는 자주 쓰였고 길이 단위인 리, 치, 촌 같은 것은 관용어로 흔적이 꽤 남아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동아시아 전통 단위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딴 반박은 애초부터 성립이 안됨을 알 수 있다. 현대과학으로 완벽하게 정의된 현대 미터법이 아닌 이상에야 전통 도량형인 척관법은 전근대 기준으로는 아주 과학적인 단위계니까. 우선 척관법은 철저하게 10진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게 단위에서 16냥이 1근인 사소한 예외를 빼면 전부 10의 단위로 끊어서 올라간다는 이야기. 길이는 촌,치 -> 척,자 -> 장,길 로 이어지는 형태고 부피는 작->홉->되->말->섬, 무게는 돈->냥->근->관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길이 원기가 황종척 기준 상당히 보편 과학적 설정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황종척이란, 유교에서 제사 등에 사용하기에 중요시 되는 아악에 사용하는 여러 악기중 황종이라는 음을 내는 황종율관이 기준이 되는 단위다. 이 황종음이 나는 황종율관이 9촌(0.9척)이라 가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도량형을 설정한 것. 같은 재질에 같은 형상의 악기라면 언제나 같은 음이 날것이라는 판단으로 길이를 정한 단위이니 현대에 보기에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지만 나름 과학적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미터법도 초기 기준은 지구 둘레를 기준으로 했는데 이쪽도 변동이 계속 생길 오류 투성이라 결국 새로 현대에 맞게 정의하지 않았나. 그리고 미터법이 미터라는 기본 단위에서 다른 단위들이 파생되듯, 황종척도 황종관을 기준으로 다른 단위들을 만들어 낸다. 우선 100알을 나란히 가로로 늘어놓았을때 1척이 될 기장 모형을 만든다. 원래는 실제 곡물 기장을 사용하였으나 아무래도 자연물인 만큼 들쑥 날쑥하기에 밀랍과 송화가루를 활용한 인공 기장으로 대체한것. 이후 이 곡물 1200알이 들어가는 부피가 부피 단위의 최소인 1약, 이 곡물 100알의 무게가 무게 단위의 기준인 1주가 된다. 사실상 길이 원기 하나로 너비, 부피, 무게까지 전부 정의가 가능한 것. 이런 과학적 단위계가 척관법이니 이제 앞으로 야파법 따위는 대들지 않기를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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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 후보들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 알고리즘을 처음 개발했고, 본인이 그것을 100만개를 갖고 있었음 그 이후로 잠적함 이름은 일본이름인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또는 집단인지 불분명함 그래서 추정되는 후보들이 있음 1. 할 피니 여러 커뮤니티에서 최근 언급된 유력 후보 1위 인물 1. 기술력이 비트코인 알고리즘 창시자 수준으로 매우 뛰어남 - 공개키 암호, 해시·디지털 서명, 분산 시스템 이해 2. 비트코인 창시 이후에 자연스럽게 등장 - 비트코인 발표 직후부터 바로 참여 - 코드 리뷰·개선에 즉각 반응 - 너무 자연스럽게 ‘옆에 있던 사람’처럼 행동 3.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와 매우 유사함 - 사토시가 메일에 쓴 영문 스타일 - 할 피니의 문체와 유사하다는 분석 존재 - 이웃중에 실제 이름이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이름의 이웃이 있었다고 함 (그 이웃이 컴퓨터쪽에 해박한진 모름) 반론 1. 사토시와 메일/포럼 주고 받은 기록이 매우 많고 구체적임 - 개발 논의, 버그 얘기등이 있으며, 1인 2역 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움. - 그리고 이런 개발 논의글들이 매우 길며,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도 많음 2. 채굴 패턴이 다름 - 채굴 습관/시간대가 다르다고 함 3. 성격이 다름 - 사토시 : 철저한익명, 할피니 : 공개하면서 적극 토론 즐김 4. 초기 코인 100만 움직임 없음 - 할 피니 사후에도 그 코인과 연결된 움직임 없음 5. 루게릭 병 이후 건강상태 악화 - 할 피니는 2009년에 루게릭 병 걸리고, 사토시는 2010년까진 활동함 2. 닉 사보 Bit Gold 개념 제안자 (비트코인 직계 조상)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라는 용어 창시 암호학·경제학·법학까지 아우르는 희귀한 배경 사토시 글과 문체 유사성 분석 결과 다수 일치 그러나 본인이 부인하고, 공개 활동 성향이 강함 3. 도리안 나카모토 이름이 도리안 사토시 나카모토라서 같음 (일본계 미국인) 엔지니어 출신 정부·군 관련 프로젝트 경력 언론 질문에 한 애매한 답변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진짜 사토시 나카모토(창시자)가 "난 도리안 나카모토가 아님" 이라고 직접 글씀 4. 크레이그 라이트 본인이 사토시라고 주장함 그러나 암호학적 증명 실패 서명 위조 논란 비트코인 커뮤니티·법원에서 신뢰 상실 5. 애덤 백 Hashcash 발명자 → 비트코인 채굴(PoW)의 직접적 원형 사토시 백서에 유일하게 인용된 인물 사토시와 이메일 교류 기록 존재 활동 시점·성격이 사토시와 다름 본인도 명확히 부인 6. 데이비드 차움 암호학자, 프라이버시 운동의 선구자 1980년대부터 익명 전자화폐 연구 회사 DigiCash 설립, eCash 개발 은행 중개 없는 전자화폐를 수십 년 먼저 제시 차움이 만든 eCash: 중앙기관(은행) 필요, 반면에 비트코인은 배제 비트코인 초기 포럼에 차움에 대한 흔적은 없음 이후에도 차움은 공개적으로 활동 --- 여기서부턴 가십에 가까움 7. 일론 머스크? 프로그래밍 능력 있음 암호학·공학 전반에 관심 “정체를 숨길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이미지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언급을 자주 함 시간·행적이 맞지 않음 (그당시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 X 경영 올인) 암호학 배경의 부재 (머스크에겐 그런 연구 이력 활동이 없음) 성격 반대 (머스크는 공개활동을 좋아함) 본인도 직접 부인 8. CIA? 익명성 중시 성-이름 순으로 바꾸면 나카모토 사토시 히라가나로 쓰면 なかもと さとし -> 中本 哲史 나카는 중앙, 사토시는 지혜,정보를 뜻함 해시함수 중의 SHA-256을 미국 NSA에서 설게 (즉, 정보와 연관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그러나 그외에 공통점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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