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일본 다녀온 후기(교토)
그냥 이렇게저렇게 발 닫는 곳으로 다니다보니
계획 다 짰는데 좀 이상하게 돌아다님ㅋㅋ 하나도 못 지키고
아무튼 갤검 많이했는데 도움 많이 받음
좀 특이한 곳들을 다니긴 한 것 같기도한데 초행이라 그냥 뉴비입장 느낌일지도
1일차
교토에 한 세시쯤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오카자키 신사감
이유는 그냥 토끼 궁금해서
처음으로 신사라는 곳을 가봄
산책 좀 하고
잡화 파는 곳들 구경하고
밤 야카사 감
야키토리 먹고 수제맥주 조지고 잠
2일차
후시미이나리 오전 일찍 감
갤럼들 말 듣길 잘했다 했음 굉장히 좋더라
정상까지 갈까하다가 중간 좀 지나서 내려옴
한 세시간은 두리번거리며 논 듯
고민하다 나라 가서 카스가타이샤 감
사슴공원 애들 너무 저돌적이라 무서웠음;
사슴 좋아
그리고 뭐 우지 갈까 했는디 늦어서 못 감
그냥 교토 와서 이세탄 가고 시장 가고 했는데 시장은 ㄹㅇ 스캠이더라
야키토리 먹고 수제맥주 조지고 잠
3일차
아라시야마 7시 도착
텐류지 감
그리고 좀 깨달은게 난 크고 예쁜 사찰엔 좀 흥미가 덜 하더라고
예쁘긴한데 뭔가뭔가라 이후 일정에서 큰 사찰은 다 뺌
원숭이들 구경하고
얘네가 나보다 생각 고민 많아보임ㅋㅋ
산 속에 기오지라는 작은 이끼 덮인 사찰 감
여기는 작아서 운치 있고 좋았음
관광객 ㅂㄹ 없겠지 했는데 양형들 많더라
그리고 간 아다시노넨부즈치
원래 이런 무드 좋아해서 ㅈㄴ 만족함
무연고자를 기리는 곳 못 참지
동선이 좀 꼬이긴 했지만 간 은각사 옆 호넨인
막상 은각사는 유기함ㅋㅋ
고즈넉해서 정말 좋았고 상상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무드였음
옆에 오토요 신사도 감
쥐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라 부적이랑 삼ㅋㅋㅋ
시간 남아서 니넨산넨자카 쪽 가봄
다음날 갈 생각이긴 했지만 아침에 가게들 문 열기 전에 나올 것 같았어서
이때가 거의 5-6시인데도 사람 많아서 리타이어하고
청수사 꼭 오픈런 해봐야겠다 다짐함ㅋㅋ
야키토리 먹고 수제맥주 조지고 잠
4일차
큰 절에 관심 덜해서 고민하다 그래도 기요미즈데라 오픈런
생각보다는 작아서 놀람
옆에 공동묘지 느낌 ㅆㅅㅌㅊ
본론인 갤에서 본 오이와 신사(폐허신사)를 갔는데
ㄹㅇ 너무 좋고 귀신 들릴 것 같았음
처음엔 좋았는데 담력 무너져서 도망나옴
올라가는 길이 좀 됐는데 나밖에 없어서 급무서워져서 나오면서 친구랑 전화함
쫄보죠?ㅋㅋ
이제 막 나와서 평범하게 후지모노리 신사애서 정신 맑게하고
이제 어디갈지 고민중 5시간 남아서 고민중인 상황임
아마 시모가모 신사를 갈 것 같음…
원래도 이런 곳들 찾아가는 취미 있었어서
3일차부터 어느정도 취향대로 가니까 잼섰음
유명한 금각사 은각사 결국 다 뺐는데 후회는 안?되는듯? 언젠가 교토 또 오면 그때 가던가
첫 일본여행인데 사진은 안 올렸지만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음..
갤에도 많이 물어봤는데 다들 감사햇슴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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