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계엄 성공했으면, 꽃게밥 됐을 것”
‘노상원 수첩’ 언급하며 울먹여

정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TV 뉴스를 보면서 다시 한번 살 떨리면서 경악했다”며 “노상원 수첩에 나온 것을 특검이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이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만약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을까.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했다.
정 대표는 발언 중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이른바 노상원 수첩에 이 대통령과 정청래, 우원식, 김명수 이런 사람을 죽이려 했다”며 “연평도로 격리하고 배에 실어 살해하려는 계획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평부대 지하 갱도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6곳의 철창 그래픽을 보면서 진짜 우리가 막아내지 못했다면 처절한 참극이 벌어졌을 수 있었다”며 “이렇게 특검에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귀연 판사가 계엄이 우발적인 것처럼 재판한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야속했다”고 말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전날 항소심에서 1심보다 8년 감형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도 했다. 이어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형을 했다. 대한민국 사법부 정말 문제가 많다”고 했다.















댓글2
좌파척결
정치인이 정책으로 승부를 보지않고 감성팔이나 하니. 언론은 뭐하나? 5공 때보다 더 언론이 통제되고 있으니, 한심하다
ㅋㅋ
나라가 안정하고 국민의 행복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