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신 새로운 바틀 리뷰
■ 글렌모렌지 18y (43%)
NOTE : 꿀 / 삶은 감자 / 고구마 / 곡물 시리얼 / 콩가루 / 살구 힌트
[총평]
꿀 단향과 삶은 감자, 고구마같은 구황작물의 단맛에 곡물 시리얼의 구수함과 콩가루스러운 질감의 고소함도 남는다. 여운이 살구같은 단맛이 남아 불호적게 아주 달콤하게 마시기 좋은 숙성감의 맛있는 위스키였다
■ 섀클턴 블렌디드 몰트 (40%)
NOTE : 슈가파우더 / 알약가루 / 스파이시 / 유자껍질 힌트
[총평]
맛 없기로 악명 높은 술로 유명했는데 슈가파우더의 달달함과 약간 씁쓸한 알약내에 40도치고 화끈하며 유자껍질의 쌉쌀시큼한 힌트가 약해 잘못된 맛은 아니지만 그냥 맛이 잘 모르겠다라는 인상이 강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맹한 위스키였고 왜 시베리아에 유기했는지 알듯했다
■ 더 마스터스 블렌드 25y 쉐리 캐스크 매쳐드 더 몰트맨 (42%)
NOTE : 밀크 초콜렛 / 적포도 껍질 / 과숙 머루 / 건 버섯 / 다크 카카오 / 파우더리
[총평]
밀키한 초코향과 적포도 껍질스러운 쌉쌀한 풍미와 머루 과숙된듯한 달달함이 있는데 조금 싱거운 느낌이다. 다크 카카오 가루 약하게 털은듯한 쌉싸름함이 오래 이어져 복합성은 아쉽지만 숙성감도 적당하고 무난했다
■ 기원 시그니쳐 (53.3%)
NOTE : 적포도 껍질 / 탄닌 / 베리 잼 / 흑설탕 / 민트 껌 / 우디 스파이시 / 목재가구 / 포도 젤리
[총평]
적포도향과 탄닌감이 짙고 베리류 잼같은 눅진한 달달함에 흑설탕 단맛이 남는다. 민트향 껌같은 화한 특징이 강하고 나무향 스파이시에 기원 특유의 목재향이 길고 포도 젤리의 쫀쫀한 여운이 오래 남아 포도풍미가 주를 이루는 좋은 맛과 향이였고 불호요소는 왜 있을지 이해되는 위스키였다
■ 몽지람 M9 (52%)
파인애플 농향과 약간의 시큼한 라임에 시멘트와 밀가루 질감이 돌다가 마셨을때 파인애플의 시큼달큼함에 상당히 부드럽고 텁텁한 새콤한 과일풍미가 여운에 남아 비싼 값을 하는 이유를 느낀 술이다
■ 국교 1573 (52%)
파인애플 향과 달콤한 백설탕의 입자가 곱게 느껴지고 스파이시하고 라임 캔디같은 시큼달달함도 느껴진다. 시멘트 향 여운이 살짝에 도수대비 부드럽고 새콤하게 넘어가서 이것 역시 비싼값을 하는 좋은 술이였다
■ 카발란 솔리스트 버진 오크 (56.2%)
NOTE : 다크 초콜렛 / 스파이시 / 밀크 캬라멜 / 크림 케이크 / 목재 가구 / 곡물 시리얼 / 피넛 버터 / 피망 씨앗 / 감초 / 아몬드 쿠키 / 흑사탕
[총평]
다크 초콜렛의 쌉싸름함과 매운자극에 밀크 캬라멜향에 크리미한 케이크의 풍미가 두드러진다. 목재향 짙은 가구의 향, 곡물류 고소한 시리얼에 피넛 버터 풍미가 강렬한데 맛과 여운도 매운 피망 씨앗 씹는듯한 자극이 강하다. 감초 쌉쌀함에 아몬드 쿠키같은 고소함과 여운이 흑사탕 빨아먹는듯한 흑당같은 달콤함이 지속되는데 카발란 버진오크를 아주 높게 평가하는 이유를 알법한 아주 좋은 버진캐 위스키였다
■ 카발란 솔리스트 버진 오크 위스키라이브 싱가폴 23 (57.1%)
NOTE : 다크 초콜렛 / 그을린 짚 / 불태운 나무 / 분유 가루 / 잿가루 / 밀크 캬라멜 / 고추 씨앗 / 우디 스파이시 / 크림 케이크 / 달고나 / 흑당 밀크티 / 니스 힌트
[총평]
다크 초콜렛 풍미에 살짝 태운 짚향과 나무 불탄 향이 복합된다. 분유같은 텁텁한 소프트함과 잿가룻내가 남고 우유향 캬라멜의 달콤고소함이 진하다. 도수의 자극과 버진 오크의 자극이 강하게 닿는 자극적인 나무 매운맛에 고추 씨앗같은 맵싹함이 강렬하지만 기분 나쁜 자극은 아니며 여운이 크리미한 케이크와 달고나의 달달함에 흑당 밀크티의 달콤함이 니스의 약한 여운이 조금 있으며 이 버진 오크도 상당히 맛있고 좋았다
■ 바베이도스 2007 16y 라스트 워드 퓨어 싱글 럼 (60%)
NOTE : 땅콩 캬라멜 / 흑당 / 마른 땀 / 니스 / 견과류 기름 / 호두정과 / 김빠진 콜라 / 고무 힌트 / 아몬드 초콜렛 / 캐슈넛 / 플라스틱
[총평]
땅콩 캬라멜 특징과 흑당의 달콤한 향에 마른 땀내의 특유 럼 특징이 약하게 돈다. 니스의 특징과 견과류를 짠 기름같은 매끈한 오일리함에 호두정과의 달달하고 바삭 기름진 맛도 느껴진다. 김빠진 콜라같은 단맛도 남고 고무 한꼬집, 여운이 아몬드 박힌 초콜렛같은 달콤한 아몬드맛과 캐슈넛의 특징과 플라스틱 냄새가 약하게 남아 여운이 긴 편이다. 이것 역시 비싼 값을 하는듯한 잘 만든 복잡성의 럼이였고 아주 맛있었다
■ 레칙 2007 17y 하이랜드 레어드 (50.7%)
NOTE : 흑설탕 / 요오드 / 오일리 / 북어포 / 그을린 아몬드 / 스킨 화장품 / 솔티 / 해조류 / 간장양념 / 골판지 / 잿가루 / 카카오 파우더
[총평]
흑설탕 단 향과 요오드에 기름진 향과 질감이 있고 짭짜름한 북어포와 살짝 태운 아몬드의 구수한 탄맛이 남는다. 묘하게 스킨 화장품내가 화사하게 도는데 불호요소가 있을법하고 짭짤하고 비릿한 해조류에 간장양념 버무린듯 독특한 풍미가 남고 골판지, 잿가루, 카카오 가루의 쌉싸름함으로 이어져 피트쉐리의 좋은 맛과 향인데 호불호는 있을듯한 특징은 있었다
■ 보모어 2005 20y 로얄마일 위스키 (52.6%)
NOTE : 피넛 오일 / 밀 짚 / 로션 화장품 / 캐슈넛 / 스파이시 / 요오드 / 흙 / 벌꿀 / 슈가 시럽 / 밀키 / 미농지
[총평]
땅콩을 쭉 짠 기름내 고소함, 밀 짚의 특유 풀내에 화사한 로션의 인공적인 향과 캐슈넛에 자극적인 도수감이 남는다. 요오드와 흙내에 질감이 매끈하고 눅진한 벌꿀맛과 설탕 시럽맛이 강하고 우유의 매끈한 여운과 미농지의 종잇내가 돌아 보모어의 특유 향수나 특이한 인공스러움은 덜한 버번캐였다
■ 롱 폰드 2006 16y 브라운 슈가 자메이카 럼 (68.7%)
NOTE : 흑당 / 고무 / 마른 땀 / 후추 스파이시 / 고추 씨앗 / 태운 땅콩 / 잿가루 / 코코아 파우더 / 성냥갑
[총평]
흑당향과 고무취에 땀내가 마른 특유 자메이카 특징이 있고 후추 자극의 강렬함이 높은 도수자극으로 섞여온다. 고추 씨앗 버무린듯 아주 자극적인 맛에 땅콩 고소함에 불에 그을린 탄맛과 잿가루의 텁텁함에 미묘한 코코아 가루맛이 감돈다. 성냥갑향 특징이 여운에 약하고 긴 편인데 끝이 인공적인 단맛이 남아 조금 불호일듯한 맛은 있으나 자극적인 도수외에 맛 자체는 뚜렷하고 강렬해 좋았던 럼이다
■ 마왕 고구마 소주 (25%)
달달한 고구마로 만든 샐러드같은 특유 향과 맛은 살짝 물 비릿함이 있지만 아주 깔끔하고 달콤한 고구마향 설탕물같은 인상이다. 소주 특유의 누룩이나 자극이 전혀 없고 아주 순수한데 오히려 재미없을수도 있는 맛이고 부드럽게 마시기엔 정말 좋은 소주였다
■ 오크니 2014 11y 위스키 테일즈 위스키 내비 (64.9%)
NOTE : 자두 / 스파이시 / 베리 캔디 / 포도향 시럽 / 탄닌 / 머루 / 앵두 / 마른 수건
[총평]
일반적인 오크니와 다른 자두와 베리 캔디의 새콤함과 고도수의 자극이 강렬하다. 포도향이 있는 시럽 단맛에 탄닌감과 머루의 달달함에 앵두의 이미지가 있다. 마른 수건내가 살짝 감도는데 자극적이고 강한 맛이라 독특하긴 했지만 호불호는 있을듯한 맛이였다
마셔도 마셔도 끝이 없는 술의 세계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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