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노인정과 MZ가 공존했던 마지프레 후기
처음으로 마지프레를 참가해봤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ㄹㅇ 좋았다…
작년 삿포로 디지스타의 추억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좋은 행사였음
판매 굿즈 목록
대파 펜라가 인상적
제단
드르렁 자고 있는 밐빵이 네이놈
접수하시는분 컴 상태가ㅋㅋㅋ
미쿠 무릎베개(진짜 베개임)는 누워볼 수 있음
누운채로 이건 미쿠다 자기세뇌하면 진짜 무릎베개 해주는 기분 느끼기 가능
디제잉 전 예열로 콜 맞추기 게임하는데
라이브 가본거 아니면 콜 잘 몰라서 앞으로 안 나갔는데
문제들이 죄다 작년 마지미라 곡이었다 엉엉
나도 양말 받고 싶었는데 그냥 나가볼걸
그 외로는 사랑의 노래랑 연애재판 나왔는데
덕분에 우파파우파파우파우파우파파 콜 제대로 배웠음ㅋㅋ
진행자분의 은밀한 취향 공개
미
쿠
맞죠?
디제잉은 여러 파트로 진행되었는데
사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오늘은 앉아서 즐길까… 싶었음
그런데 바로 그냥 러스트러스 틀어버리더라 씹ㅋㅋ
바로 밐붕 차렷 당해서 앞으로 나갔음
러스트러스는 반칙 아니냐고…
두번째 세번째 파트는 요즘 인기곡들이 주로 나왔음 보카코레 곡도 나오고 포케미쿠 곡도 나오고
계속 밐텥조합 틀어주길래 스플릿댄스 틀어주나? 싶었는데 진짜 나와서 바로 그냥 셋셋셋 요이요이요이 갈겼다
그리고 네번째 파트는 미쿠 코스하신 두분이 나와서 디제잉했는데 셋리가 아주 그냥
사이버 노인정 그 자체 풀코스라 존나 좋았음ㅋㅋ
그리고 삿포로 디지스타 때 IOSYS햄들이 와서 똥퍼 노래도 틀어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도 치르노랑 에링 틀어줘서 그냥 신나게 흔들었는데
어쩔 수 없는 동틀딱인 것이다…
그 뒤로는 좀 힙한 노래 많이 틀던 파트랑(키쿠오라던가)
밐갤의 자랑 지각타임랩스도 나왔었다(팀 일원분이 직접 디제잉하심)
마지프레 이름답게 마지미라 노래 많이 트는 파트로 마무리했음
끝부분 스트리트라이트 블레싱 콤보는 몇번을 당해도 코끝이 찡해진다…
진짜 마지미라 2025는 내게 뗄레야 뗄 수 없는 후유증인거 같음
디제잉 끝난 이후로는 테토 생일카페랑 미니 홀로그램 공연 일정 발표하고 끝남
또 기대되는 봌행사가 생겨서 좋습니다 으흐흐
퇴장하니까 그새 입간판 세워놨었음
이게… 31세?
이것저것 추가된 제단
암튼 오랜만에 도파민 폭발하는 좋은 하루였다
문제는 몸 생각 안 하고 전력으로 뛰었더니 진짜 사지가 부서지는 것 같음…
내일은 꼼짝없이 요양해야할듯
그래도 마지프레 아직 안 가봤다면 꼭 가보셈 마지프레
정말 좋습니다…
출처: 하츠네 미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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