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노래방’ 폭로… 싹 불었다
소유진, 백종원 연애썰 폭로
“노래방서 다 불러줘”
“결혼해서는 단 한 번도 안 간다”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재혼 가정인 ‘1순위 부부’의 남은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방문을 닫아건 채 고립된 17세 첫째와 새아빠가 지난 7년 동안 쌓아온 갈등과 상처가 다뤄졌다.
자신의 지난 과오를 돌아본 남편은 서툰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로 첫째를 향해 미안함을 전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소유진은 남편과 첫째의 적은 나이 터울을 장점으로 살려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남편분이 형 같고 오빠 같은 게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분이 첫째 아들과 17~18살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난다. 진짜 형이다”라며 “그러니까 이걸 강점으로 가지고 가서 형 같은 아빠처럼 해보셔라”라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어 무거워진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유쾌한 한마디를 던졌다. 소유진은 15세 연상인 남편 백종원과의 일상을 떠올리며 “저는 또 너무 아저씨랑 사니까”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앞서 소유진은 한 웹 예능에서 백종원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이 저랑 처음 만날 때 제 생일이랑 태어난 시간을 알아내서 몰래 궁합을 봤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랑 너무 잘 맞는 걸로 나왔다고 하더라. 저는 ‘이 아저씨 뭐지’ 하고 있는데 혼자 마음을 열었는지… 요리하는 걸 보여줬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연애 시절과 180도 달라진 결혼 후 일상도 거침없이 폭로했다.

소유진은 “노래방 가서도 ‘책에서 아는 노래 있으면 오빠 해봐요~’ 하면 다 불러줬다”라며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결혼해서는 단 한 번도 노래방을 안 간다”라고 반전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러냐고 물어보니 ‘연애 때는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냐’라며 그때는 절실했다더라”라는 남편의 현실적인 답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유진은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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