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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러시아 스페츠나츠 삼신기

이슈야
알틴 헬멧 (Altyn Helmet)
1970년대 말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계기로 스위스의 방탄 기술을 도입해 개발된 이 헬멧은, 4kg이 넘는 육중한 무게에도 불구하고 권총탄을 직접 막아내는 강력한 방호력과 통합 통신 시스템을 갖춰 대테러 작전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았다.
알틴 헬멧은 1979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 습격 작전부터 체첸 전쟁, 베슬란 인질극 등 수많은 실전에서 그 성능을 입증하며 러시아 정예 요원들의 상징적 모습이 되었다.
다만, 무거운 무게와 시야 제한이라는 단점 때문에 2009년 공식 생산은 중단되었다.
고르카 (Gorka)
고르카는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산악 지형의 강풍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 개발되었다. 이 슈트의 핵심은 텐트 천이라 불리는 고밀도 면 소재를 사용하여 방풍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나다.
스메르쉬 군장 (Smersh)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구식 장비의 한계를 느낀 소련군이 중국제 치콤 리그 등을 참고하며 발전시켰고, 1997년 FSB(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의 요청으로 현대적인 벨트 키트 형태가 완성되었다. 
명칭인 ‘스메르쉬(SMERSH)’는 스탈린 시대의 대첩보 부대 명칭인 ‘스메르트 슈피오남(Death to Spies)’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러시아어로 ‘회오리바람(Tornado)’을 뜻하는 ‘스메르치(Smerch)’에서 왔다는 설이 공존한다.
실상
다만 실제로는 이 세가지를 동시에 쓴 적은 많이 없어보인다. 특히 압도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알틴 헬멧은 앞에 방탄 바이저를 떼고 사용한 경우가 많다.
매체에서 스페츠나츠하면 십중팔구 나오는 모습(특히 알틴 헬멧)이기에, 매스컴에 의해서 만들어진 모습이라고도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다.
(1993년 러시아 헌정 위기)

(2002년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훈련 상황으로 추정되는 스페츠나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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