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49.2% 대 추경호 35.1%, 김부겸 51.5% 대 이진숙 33.4%
대구시장 가상 대결해보니
보수 후보 양자대결서 모두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가 대구MBC 의뢰로 지난 18~19일 대구 지역 만18세 이상 성인 1002명에게 대구시장 지지 의사를 물은 결과,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추경호·유영하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한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가량의 지지를 받으며 오차범위 밖 우위를 나타냈다.
김 전 총리는 추 의원과의 가상 맞대결에서 49.2%의 지지를 받아 35.1%의 추 의원을 눌렀다. 김 전 총리는 유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52.6%로 유 의원(26.0%)을 이겼다.
김 전 총리는 또 이 전 위원장과는 51.5% 대 33.4%, 주 의원과는 50.1% 대 26.9%로 크게 앞섰다. 김 전 총리와 맞대결에서의 격차는 추 의원이 가장 작았다.
김 전 총리와 4명의 국민의힘 소속 후보를 모두 포함한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 전 총리는 45.3%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이 전 위원장이 17.2%, 추 의원이 16.2%로 뒤를 이었다. 주 의원은 7.4%, 유 의원은 5.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