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유성, “사망 5일 전 마지막 전화”… 오열
故 전유성 사망 1주기
사망 5일 전 전화 받은 스타
조혜련의 특별한 일화 눈길

故 전유성을 향한 많은 이들의 그리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향년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전유성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속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서 전유성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낸 후배 개그맨들의 마음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조혜련은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해 경연애 참여했다. 조혜련은 “고인이 되신 사랑하는 전유성 오빠 추모곡”이라고 곡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전화가 왔다. ‘어 나 곧 죽어’라고 하면서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는지를 모르고 있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돌아가시기 4일 전에 제가 오빠를 뵈러갔을 때 오빠가 그랬다. ‘저희에게 웃음이라는 걸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했더니 ‘너희가 있어서 고마웠지.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겨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무대를 앞두고도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남자친구 같은 분이었다. 내가 살면서 힘든 과정 속에 언제나 내가 외롭거나 힘들 때마다 이야기를 나눴던 오빠다”라며 전유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조혜련의 무대에 이를 지켜본 ‘전유성 애제자’ 김신영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조혜련은 무대를 마치면서 “유성 오빠 거기 계신 곳은 어떠세요? 오빠가 너무 그립네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웃음 이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신영이도 오빠 정말 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마이 프레셔스, 골룸’ 해드릴게요”라며 메시지를 남겨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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