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의 캠핑
수술전에 갔다가 수술후로는 첫 캠핑
안추웠으면 좋겠는데
일본은 금토일3연휴라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았다
젠장 토요일에 몰릴 줄 알았는데
일단 텐트 치고 점심부터 조지기
몇년만에 해먹어보는 뽀글이인가
갬성빨인지 두배는 더 맛있는거같음
평일에 오면 텅텅인데 줄줄이 들어오는 차량들
한바퀴 돌고 바로 또 쳐먹 시작
호지차랑 미타라시 당고,녹차보다 호지차가 훨씬 낫네
저 아조씨는 혼자왔는데 거의 3인가족분을 챙겨옴
나도 저런거 해보고싶다
오랫만에 온 비파호는 맑고 차갑다
해가 질 때쯤 되서 올 사람 다 온 상황
여기를 몇년을 왔는데 이정도로 몰린건 처음봄
아니 캠핑 붐 다 디졌다매..
개인적으로 꼭 사보고 싶은 폴 텐트
해도 지고 추워지기 시작했기에 불멍 스타트
오늘의 저녁은 김치찌개 밀키트
근데 이제 내맘대로 고기를 더 곁들인
밤이되어도 나무는 잘도타네 잘도타네
눈뜨니까 3분의 1은 이미 짐싸고 나갔더라
아침은 컵 파스타 스프와 빵치즈계란쏘세지
저 토마토스프 강추함 진짜맛있음
배도 찼고 정리 설렁설렁 하면서 집갈준비
빠른곳은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여기가 뭐 걸리버 여행기에 나온 마을이라
걸리버를 관광상품으로 내세우고는 있는데
음….맞다한들 누가 그거 보러 이 깡시골을 와요
3연휴 주말 대낮에 이런 동네에 관광은 무슨
그나마 자주 들리는 빵집
빵집이긴 한데 바로옆에 큰 물레방아가 있다
왠일로 오늘은 돌지도 않네
바로옆 주차장에 팝업으로 열고있는 반미전문점
베트남커피도 팔던데 아 여기올걸 하는 후회가 살짝
역앞에도 있는 그분
날도 좋고 잘 놀다 왔습니다 ㅇㅇ
출처: 커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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