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다 놀란 어제자 나는솔로
1번
2번
3번
4번
1번
냉장고에 손가락이 낑기는 바람에
35년만에 깨달음을 얻으면서 대사가 시작 되는 건데
센터 카메라 위치 한번 더 확인하고 정면으로 포즈 잡고 대사 치는데
눈치 없는 상철이가 무대에 난입해서 NG가 나버렸음
좌측 카메라 가리지 마라고 손짓 하는데 막 들아와서 컷
2번 & 3번
계단에서 감정 끌어 올리고 방으로 들어가 오열하는 씬
이건 무조건 원테이크로 가야 하는 장면임
통곡을 하며 준비한 대사를 열심히 뱉아 내는데
상철이 또 끼어 들어서 애드립을 쳐버림
대사가 꼬이고 감정선이 끊어지니까 빡쳐서 나가라고 소리침
4번
눈치 없는 상철을 쫓아낸 후 마무리 대사를 치고
자신의 연기가 만족스러운지 갑자기 웃음이 터져버림
목표를 다 이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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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온 연극을 하기 위해서 출연 한거임
뭔 심리나 상황을 분석하려 하면 안됨
나솔 출연을 통해 자기 자신을 깨닫고 오열하며
다시 태어나는 연극을 연출하고 싶었던 것일 뿐임
준비해 온 연극의 마지막 대사가 ‘목표를 다 이루었다’ 임
이제야 정숙과의 대화에서 말한 출연 목적이 이해 됨
그리고 자꾸 초조해 하며 고민하고 카메라 위치 확인하고
카메라 앞에서 ‘빵야’ 등등 이상한 행동한 것들도 다시 보게 됨
출처: 나는 솔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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