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후기
모 파딱이 아시아나 2만마일로 발권 가능한 항공편 알려줘서
생에 첫 비즈니스를 탔음
대만 체류시간이 30시간 정도 되는데.. 뭐 추억 쌓진 못했고
썩 다시 오고픈 나라는 아닌 것 같음 아마 평생 다시 안 올 듯 누가 보내준다해도
타이베이 메인 역 근처에서 좀만 걸어가면 MRT 타는 곳이 있다
이 나라는 아직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나라임
트레블카드 들고가서 편의점에서밖에 안 씀
그 외엔 다 현금
마지막으로 공항철도 타려 할 때에도 현금으로만 결제된다길래
지나가던 한국인한테 20원 구걸함 (약 900원)
맨날 저 구불구불한 줄에 서다가 처음으로 기다림 없이 티켓 받음
돈은.. 좋은 거구나… 싶었음
공항이 꽤 오래 된 것 같으면서도 그리 낡아 보이진 않았음
내가 아까 물어본 꼬리부분 연두 도장 이거더라
에바 항공이었음
아시아나 라운지는 없어서 에바항공 (스얼 협약 덕분이노?) 라운지 쓰라더라
탑승권 맡기면 샤워실 쓰게 해줌
클래식 나오더라
어매니티는 싹 록시땅이었음
면도기도 데스크에 부탁하면 주더라 이거 정보
근데 클폼 없어서 생에 처음으로 샤워젤로 얼굴 닦음
로션도 나쁘지 않았움
근데 내 알몸 비치길래 사진 지움
인터넷에 돌아다닐뻔했노
식사는 거의 한국인이더라.. 아시아나 라운지인줄
샐러드는 없길래 야채 좀 먹고
대충 일케 먹음
위스키는 몰라서 패스
좀 더 있긴 한데 귀찮아서 안찍음
편안햇우
스벅 가서 허니자몽소스랑 가방 하나 사려다가 참음
2층 타는 건 첨이엇우
거의 풀부킹인 듯했음 사람 ㄹㅇ 많더라
한산했고
저 문들이 열릴 일이 있을까 생각 잠깐 해봄
내자리는 여기엿우
근데 아… 내리고 생각난 건데 충전기 두고왔다
하아 이거 찾아주나 아시아나에서
식사 바로 결정하라더라
라운지에서 느끼하게 먹어서 비빔밥 달라햇우
저기 퍼스트인 줄 알았는데 비즈니스더라
과자 개빵빵해짐
물 치워달라햇우
와인들
아시아나 사라지면 이 식기구들은 다 어쩌나 생각햇어
이 과일 뭔지 궁금했는데 승무원분도 모른다더라
맛은 그냥 그랫음
ㅁㅌㅊ
맛은 그냥 그랬음 (싹싹 긁어먹으며)
저 좌석은 승무원들 자리인가
내려가면 퍼스트 있을 것 같았는데 시도하진 않았음
이코노미랑 다르게 핸드크림도 있더라
밥 먹고 책 좀 읽으니 도착이었음
게이들이
알려준 앱 신기하다
올해 이걸 또 쓸 일이 있을까 싶어.. ㅋㅋ
암튼 비즈니스 정보 알려준 파딱에게 정말 고맙 !!
읽어줘서 고마우
근데 항공사들 비행기 보험도 들지? 기내에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문득 상세한 약정 같은거 궁금하더라 ㅇㅇ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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