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철도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의왕으로 갑니다
경부선 타고 지나갈 때 보이는 오래된 기차들
이게 철도박물관에 있는 기차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열차의 내부 모습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해결하러 갑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통령 특동 열차 내부가
오후 3시에 공개된다고 하여
시간을 맞춰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성인요금 4천원/청소년 어린이 2천원입니다
철도박물관은 의왕역 1번출구에서
완쪽으로 꺾은 다음 도보로 18분 걸어가시면 됩니다
일반 기차나 급행 전동열차가 통과하는 역이다보니
서울에 사는 저에게는 큰맘 먹고 가기에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네요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는 분들이 일부 계셨는데요.
철도덕후라면 빼놓을 수 없는 철도포인트
놓칠 수 없겠죠?
다른 분들처럼 철도 포인트에서 사진을 촬영해봅니다
직전에 방문했던 구로IC와 비교하면 구도 면에서 아쉽지만
열차 측면을 촬영하기에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참고로 이 곳은 수원경유KTX를 포함한 일반 여객열차와
1호선 전철이 지나가기 때문에
쉬지 않고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이 되어 대통령 특동 앞에 줄을 서 봅니다
그런데 3시 7분쯤에 갑자기 오픈을 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송이나 다른 안내도 따로 없었고
특동 구경하러 오신 다른 분 통해서 들었네요
하는 수 없이 다른 열차들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열차들은 보존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어 있더군요
세월의 흔적때문이겠지만
특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열차는
보존상태가 비교적 아쉬웠습니다
특히 일부 열차들은
야외에 방치된 상태로 놓여있다보니
비와 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이유도 있는 것 같았어요
열린 문틈 사이로 촬영한 협궤열차의 내부 모습입니다
녹이 슬고 부풀면서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이 많이 있네요
증기기관차의 모습도 촬영해 봅니다
열차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보이죠?
EEC 동차의 모습도 촬영해봅니다
이 열차는 무궁화호, 통일호 등급으로 운행했다고 하네요
다시 초저항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행선지는 “수원행”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초저항 객차 역시 일부는
출입이 막혀 있었습니다
개방된 초저항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다만 노선도와 손잡이, 노선도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이 탈거되어 비교적 황량한 모습이었네요
의자도 기존꺼가 아닌 보존을 위해 새롭게 교체한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이 열차는 천장에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달려있는 객차라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대통령 전용객차를 둘러보았습니다
이곳 역시 내부 출입이 불가했으며
외부 촬영만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생 처음으로
철도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화랑대역에 있는 철도공원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무단 부품 탈거 등의 이유때문인지)
내부 공간 출입이 제한적이다보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빈약하다고 느껴졌네요
게다가 주말 특수로 인해 인파가 많았다는 점
대통령 특동 전시의 경우 사전 일정 안내가 없었다는 점
내부 박물관 시설들이 9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점
조경 면에서 투자가 빈약해서
전체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오늘의 둘러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철도박물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편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모노레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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