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김) 버생 첫 홀로페스 갔다온 후기
내 버생 약 3년, 군대에서 페스를 2번이나 보내고서
드디어 첫 페스를 가게됐음.
운이 좋게도 페스하나 엑스포하나 당첨 됐는데 연석 교환도 하고 갤에서 표도 구해서 1.2.3스테에 엑스포 하나 가게 되었음ㅋㅋ
애들 하나 둘 졸업하는거 보고서 페스는 갈 수 있을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가게 되었어.
3월 5일.
당일날 새벽까지 이타백 만드느라 잠도 못자고 공항갔음
그리고 이 밤 샌 후폭풍은 그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가자마자 나리타서 네네랑 같이 사진도 찍고
바로 이케부쿠로 캡콤카페로 갔음
울 넨돌들이랑 같이 사진 찍기
랜덤굿즈 제발 네네 나와달라고 기도하며 2개 샀는데 둘 다 네네나온건 뭐냐ㄹㅇ
시부야 츠타야에서 5페스 팬라 판다길래 개같이 뛰어갔는데 품절이여서 못샀음ㅋㅋ
왔으니까 사진이나 함 찍고
시부야 hmv가니까 이런거도 있더라
다음은 신주쿠 웨스타 콜라보 카페에 갔음
우리딸은 참여 못했는지 다른 멤버들이 하나씩 그려줬어
ㅜㅜㅜㅜㅜ
이후 일정이 아키바 개이모즈 라쿠스파 가는거였는데
밤 새고 가서 그런지 반 좀비 상태가 되서 그냥 숙소 갔음.
숙소 갔을때가 19신가 그랬는데 다음날 6시까지 푹 잠 청년
3월 6일.
스카이트리 근처에 소금빵 원?조가 있다길래 가서 빵 하나 사먹고
네포라보 스카이트리서 하는 콜라보에 갔어
모찌 코로링 두개 샀는데 어케 딱 마가마가가 나오냐 캬ㅋㅋㅋ 근데 아크릴은 왜 또 라미 두개야!!
아점으로 첨으로 우메보시 오니기리를 먹었는데
진짜 상상보다 엄청 셔서 좀 충격. 다신 안먹을지도..
스카이트리에 갔으니 위에도 올라가봐야겠지??
구름이 많이 껴서 그런지 후지산은 안보였어
나 항상 여기서 사진 찍어보는게 꿈이였어
드디어 이뤘다!!
넷코 촬영회 가는길에 나리타서 산 파우치 떨궜는데
유키민씨가 막 뛰어와서 이거 떨어졌다고 주워주셨음ㅜㅜ
진짜 이거 잃어버렸으면 남은 날들 엄청 우울할뻔했다..
이 유키민은 이후 숙소가는 전철에서 또 만나서 같이 왔음ㅋㅋ
네포라보 촬영회랑 넷코 촬영회!!
네네스테는 토욜이라 그런지 넷코가 좀 적었어
다음은 홀로카트 수령 왔는데 시간 착각해서 지각줄에 섰음..
다 받기까지 한시간 걸렸던거같어ㅋㅋ
1스테는 A5에서 봐서 진짜 바로 앞에서 봤어
근데 라미가 전부 뒤에서 나왔는데 이게 맞나..
하나 반대서 나왔으면 다른 하나는 여기서 나와야지 진짜ㅡㅡ
트위터서 1스테랑 2스테 교환한 일본인 오니기랴랑 같이.
모르는 사람이랑 교환은 첨이라 사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진짜 엄청 친절하고 유쾌하신분이라 즐거웠다.
오카유 전부 이쪽에 나와서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라고 엄청 좋아하시더라구ㅋㅋㅋ
자정 넘어서 먹은 나카우
노른자 이쁜 위치로 옮기려다가 터져버렸어
3월 7일.
트위터서 넨도로이드 사진 올리면서 서로 알게 된 일본인들 있었는데 같이 사진찍지 않겠냐고 dm주셔서 같이 사진 찍었어
아싸찐따키붕이한테 먼저 말 걸어주신게 고마워서
한국 agf 한?정 페이스(가운데 코요 파란 눈) 선물 줬어ㅎㅎ
넨도 찍느라 이틀차 넷코 촬영회 늦을뻔했는데 ㅈㄴ 뛰어가서 세이프
오늘이 네네 무대라 그런지 넷코들 진짜 많이 모였어
2스테는 I3이였는데 나는 I3이라길래 앞에서 3번째인줄?
A부터 세다보니까 I블럭 뒤에서 3번째였고..
그래도 맨 앞 블럭이 어디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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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네네도 전부 반대 무대에서 나와서 하나도 못봤다..
대신 돗타밧타는 앞에서 봤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 날뻔했어
또 치라미세때 우리 쪽 찍어줬는데 아주 찔끔나왔..
2스테 끝나자마자 이번엔 다른분이 넨도 찍자고 해서 또 튀어갔음ㅋㅋ
이번엔 더 많은 분들이 오셨어
바람불어서 와장창
로아넨도 직접 만드신건데 진짜 퀄 개미쳤어
실물로 볼 수 있어서 넘 기뻤다
어떤분은 먼저 같이 투샷 찍자고 해주셨는데 기뻤어..
작년 홀로넨도 포토 콘테스트 대상 받으신분인데
올해는 그거 안해서 아쉽다고 같이 투덜거렸음ㅋㅋ
3스테는 시야방해석 갔는데 진짜 하나도 안보임ㅋㅋㅋ;;
대신 마차만큼은 최전열이였어.
마츠켄 삼바가 넘 인상적이라 지금도 머릿속에서 재생됨
1스테 2스테 맨 앞에서 봤다보니까 긴테 이만큼 주움;;
난 분명 하늘에서 날아오는거 하나 잡고서 아 망했네.. 싶었는데 내 발밑에 엄청 쌓여있더라고ㅋㅋ
숙소 같이 쓴 사람들이랑 나누고.. 굿즈 교환 해준 사람들한테도 주고.. 그냥 길가다 달라는 사람한테도 주고.. 했음
3월 8일. 마지막 날
패스트 티켓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엑스포 갔어
나참 이 네네 신발 보겠다고 줄을 3시간을 섰네ㅋㅋㅋ
타임캡슐 컨셉으로 이런 물건들 전시한거 넘 괜찮았음
젤 기억에 남는건 우페 그 더러운 냄비랑, 스바루 노트북, 고자루 포키 상자려나?
어떤 사람은 보다가 막 눈물 흘리는 사람도 있던데
난 다리랑 어깨 아파서 눈물 흘릴거같았음..
다음에 갈때는 이타백이고 겉옷이고 그냥 카메라 하나만 챙겨가야겠음.
아니 난 하루종일 줄 서서 타임캡슐 하나 봤는데 벌써 음식 수령시간 되어서 밥 받으러감
치쿠젠니 차갑게 식어서 온기라고는 조금도 느낄 수 없었는데
진짜 하루종일 줄 서고 고생하다가 먹는 첫 끼라 그런지 진짜 너무 맛있었음.. 진지하게 집에서 만들어볼까 고민중임..
저녁 비행기여서 엑스포 10%도 구경 못했지만,
애초에 더 줄 설 힘도 없었지만..
이렇게 내 첫 페스ㆍ엑스포는 끝이났어..
집가서 깐 전리품들
지금 보니 캔슬한 일정들도 있긴한데
아쉬움 하나 없을 정도로 엄청 알차게 보낸거 같아.
개강시즌이라 공강이랑 주말 껴서 좀 무리하게 간건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안갔으면 엄청 후회했을정도로 넘 즐거웠어.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싶고
아직 가본적 없는 키붕이들이 있다면 꼭 함 가봤음 좋겠어!!
출처: 키즈나 아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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