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팔라딘스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말야

옵치 1 출시 쯤 옵치 짭으로 유명했던 게임
(사실 팔라딘스가 옵치보다 먼저 개발했었음..)
얘도 팀대팀 히어로 슈터였거등
다양한 여캐가 있었는데

이런 은신암살자 느낌의 거유 여캐나

자리야 느낌의 강한 누나 여캐나 (하지만 포지션이나 기능은 폭발탄 쏘는 오리사에 가까웠음)

항문이 약점일것같은 여캐( 이 캐릭을 진짜 좋아했는데, 힐러인데 힐을 하면 강해짐 )

약한 털쟁이 캐릭터 부터

중간 털쟁이를 위한 캐릭터 (위와 동일 캐릭인데 스킨만 다름)

찐 털쟁이를 위한 캐릭터 까지 있었엉( 원본이 수컷 퍼리인데, 스킨 중에 암컷 퍼리 스킨이 있음 ㄷㄷ)

거기에 소련을 좋아하는 퍼거친구들을 위한 영웅이나 스킨도 있었고

PC하지 않으면 서지않는 친구들을 위한 탄 누나도 있었어

거기에 프랑스 억양 + 고양이 수인 테마 + 암살자 + 청소년 느낌의 캐릭도 있었구

게이 친구들을 위한 캐릭터도 있었어

ㅁ물론 레즈 비언을 위한 케릭도 있었구
물론 팔라딘스는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 캐릭터의 능력, 사용 재미 도 있지만
이글을 쓴건 히어로 슈터의 밸런스를 보던 팔라딘스팀의 독창성떄문이야

이것들은 경기중에 구매가능한 아이템이야( 처치, 처치관여, 힐, 오브젝트 관리 등 승리에 기여하는 행위를 하면 돈이 들어오고 그걸로 위의 카드들을 살수 있음 최대 4개)
저게 있기 때문에 팔라딘스는 꽤나 독창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플랭커(옵치로 치면 섭딜)의 힐러 의존도를 낮출수 있거나
방벽메타를 카운터 치는 게 가능했어 (파괴자라는 카드 사면 보호막에 대한 피해가 크게 증가함)
또 설치물, 소환물, 분신에 대한 피해 증가도 시킬수 있는 카드도 있었구(불도저)
옵치랑 가장 크게 다른점은 아나 같은 캐릭터가 없어!
왜? 치유감소가 있거든!
모든 캐릭터는 적 에게 피해를 입힐떄 2.5초 동안 치유 감소 디버프를 남겨!
시작은 25퍼센트 지만, 경기 시간이 지나갈수록 최대 90퍼까지 강해지지!
(예전에는 치유 감소 카드를 구매해야했지만, 패치 이후로 모든 캐릭터의 패시브로 바뀌었지)
그래서 팔라딘스는 출시떄부터 지금까지 방벽메타나 GOAT 메타 같은 노잼 쿨쿨 메타가 성행하지 않았지..
근데 흥했냐구?
아니… 옵치라는 괴물이 나왔잔아..
주변에서 하는 겜 해야지 라는건 글로벌 공통이라 히어로 슈터를 즐기던 사람들은 거의 옵치로 빨려 들어갔고
팔라딘스를 제작한 중소게임사 하이레즈는 스마이트(신들끼리 싸우는 컨셉인 3인칭 MOBA)가 더 큰 돈줄이기에
팔라딘스를 버렸고, 그렇게 팔라딘스는 팬덤으로 먹고 사는 업뎃게임이 되었단다
그래도 스킨 이쁜것들도 많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나 능력이 많아서 좋았던 게임이야
읽어줘서 고마우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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