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칼 맞아도 나갔다” 반면 윤석열은…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세 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강제구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대응과 비교하며 사법부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은 단식 13일 차에 검찰 요구로 출석했고, 목에 칼을 찔리는 테러를 당한 뒤에도 17일 만에 법정에 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검찰은 장기 훼손 우려가 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을 불러 하루 종일 재판에 앉혀놨다”라며 “당시 사법부는 어떠한 예외도 허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내란 재판에 불출석하는 데 대해, 재판부는 구인영장 청구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지법 형사25부 지귀연 부장판사는 특검 요청에도 명확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라며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과거 사법부가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거운동도 제대로 못 하도록 강제 출석시켰다며 “놀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은 용납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행자가 “재판부가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보느냐”라고 묻자 이 의원은 “지 부장판사는 윤석열을 석방했던 인물이다. 계속 이런 태도를 보이면 사법부 신뢰는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다만 강제구인은 물리력을 동반한 방식은 아니라며 행정적 설득 절차임을 강조했다.
- 김건희, 윤석열 빠져나갈 길 생기나…. 핵심 인물 명태균 불출석
- “지금쯤 이재명 구치소에..” 장동혁 의원 발언, 충격입니다
- ‘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통로’ 주장 나왔다
-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는 안철수에 김문수가 남긴 말
- “신천지, 통일교도 국민”…장동혁, 논란에 이런 입장 내놨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