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은 아직”…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 관련해 입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과 관련해 “부산은 해수부가 위치하기에 적절한 지역”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세부 계획 수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부산 지역의 침체한 상황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이전을 수도권에서 대전·세종·충남 중심으로 했지만, 보다 어려운 지역으로 이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하니 대전과 충남은 물론 인천에서도 반발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반발에 대해 “갈등은 불가피하겠지만, 기준과 내용이 합당하다면 국민들이 충분히 수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사법원 설치 문제에 대해선 “해사법원은 부산에 하면 안 되고 인천에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둘 다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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