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세상에서 격리시켜야”…박지원, 천공 발언에 이런 말 남겼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세상과 격리해야 한다”라며 구속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특히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의 발언을 거론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 의원은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천공이 ‘7월이 오면 윤석열이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실제로는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대 특검(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 모두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직접 연관돼 있다”라며 “누가 먼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구속할지 경쟁하리라 본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특검 수사에 대해 “어느 특검에서 윤석열-김건희의 신병을 확보하면 수사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쇠도 달궈졌을 때 쳐야 한다”라며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어느 특검에서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극우 유튜브와 역술에 지나치게 의존했다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런 정신 나간 역술가(천공)를 스승으로 여기고 (극우) 유튜브만 봤기 때문에 나라가 이 꼴이 됐다”라고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을 빨리 세상과 격리해 주는 것이 대한민국에 평화가 온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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