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함께한 이재명, 그때가 가장 위태했다”…정성호의 고백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을 돌아보며, 정치 여정 중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으로 ‘2차 체포동의안 가결’을 꼽았다. 그는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987년 사법연수원 시절 처음 만난 이후 38년 동안 함께해왔다”며 “당선 순간 울컥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단식 중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개인적으로도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고 강조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사법연수원 시절엔 그가 정치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군사독재 시절이었던 만큼 순수하게 인권과 민주주의를 고민하는 법조인이 되자는 생각을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그 시절부터 결연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일주일에 대해서는 “증시 회복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 긍정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또, 대북 확성기 중단 결정과 국민추천제에 대해서도 “접경지역 주민을 배려한 조치이며, 국민 의견을 반영하려는 시도”라고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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