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정신이야?” 이재명, 양산 찾아 문재인 언급한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을 찾아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질서 유지의 최종 권한을 가진 검찰이 요새 하는 짓을 보면 도대체 제정신인지 이해가 안 된다”라며 “없는 죄를 만들려고 왜 저렇게 극렬하게 난리를 치느냐”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계속 경제가 성장해도 부족할 판인데 오히려 쪼그라드는 소위 역성장이 1분기에 있었다”라며 “대체 누가 이렇게 한 건가. 그렇게 하라고 권력을 맡기고 세금을 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윤 전 대통령이) 멀쩡히 여기저기 다니고 부정선거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지지자들은 “그 사람 바보입니다. 바보”라고 외쳤다.

이 후보는 “기소돼 유능한 검사와 몇 년 싸우다 보면 추후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더라도 이미 인생이 다 망가진다”라는 윤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국민이 맡긴 권력을 누군가를 괴롭히는 데 써도 되겠나”라고 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가게들의) 매출이 확 줄고, 돈이 안 도니 내수가 어려워지고 어려워지니 불안해져 돈을 더 안 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정치라는 건 먹고사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월 3일 압도적 심판이 성공하는 그 순간부터 우하향 중이던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는 다시 우상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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