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야, Author at 디패스트 - 1027 중 17 번째 페이지
이슈야 (24645개 글)
-
-
-
-
영일동맹 말기 영국의 동맹국 뒷담 수준
※ 영일동맹 : 1902년 러시아의 급격한 남진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과 영국이 맺은 군사 및 외교 동맹 영국은 러시아의 남진을 막고싶었으나 보어전쟁을 치르며 막대한 군비와 병력을 소모해 동아시아에 힘을 쏟을 여력이 없었고, 이에 러시아를 극동에서 대신 견제해줄 대리세력으로 일본을 선택함. 일본역시 세계 최강국 영국과의 동맹을 통해 열강으로 지위를 인정받고 동아시아서 프랑스나 독일이 러시아편을 들며 개입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동맹을 맺음. 1902년 제1차 영일동맹 체결은 서구 열강이 아시아 국가와 맺은 최초의 상호 대등한 군사 동맹이었고, 일본은 영국이 자국의 '영광스러운 고립' 정책을 깨고 일본을 파트너로 선택한것에 감격함. 그리고 영국은 공식적으로도 일본을 대등한 열강으로서 꽤 예우해줬는데, 영국 왕실은 일본 왕가에 최고 훈장(가터 훈장)을 수여하는 등 외교의례를 통해 일본의 위상을 유럽 군주국 수준으로 대접해줌. 그러나 영국 정계와 내부 여론은 동양인과의 동맹에 대해 냉소하고 비판적이었고, 동맹의 후반부인 1919년엔 이미 극도의 경계와 인종주의적 시각을 보이고 있었음. 이는 아래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대비해 '동맹국' 일본의 행보와 민족성을 묘사한 영국 외무성의 내부문서에서 잘 나와있는데 ..... 지난 50년 동안 일본이 이룩한 놀라운 발전과 중국 및 러시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일본 지도자들을 고무시켰고, 그들 자신이 유럽국가들보다 우월하다 생각하고, 동양의 다른 민족들을 멸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창조적인 재능이 결여되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서양의 도덕보단 서양의 물질적인 것만을 탐하기 일수이며, 아무런 대가도 치루지 않은 채 그들은 유럽에서 수 세대에 걸친 노력의 결실을 훔쳐갔다. 그들은 전세계에 피해를 입혔다. 서구는 수 세기에 걸쳐 진보하고 발전했으나 일본인들의 머릿속에선 그러한 고등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 후 일본은 파리 강화회의에서 인종 차별 철폐 제안을 하며 명예백인 대접을 바랬음. 17명의 대표 중 11명 (프랑스와 이탈리아 포함)이 찬성했으나, 호주 총리 빌리 휴즈의 강력한 압력때문에 영국 제국 대표단은 해당 제안에 반대함. 그리고 의장 자격으로 참여한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다수결 투표 결과를 뒤집고 "심각한 반대" 때문에 해당 제안 통과에는 만장일치가 필요하다고 선언함. 이에 일본은 깊은 굴욕감과 배신감을 맛보았고, 1921년 워싱턴 회담을 통해 영일동맹도 파기됨. ================================== 1919년이면 1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이기적 행보로 인해 슬슬 동맹 손절각을 보던 시기긴 했지만, 그럼에도 저정도로 뒷담을 하는건 대단하긴한듯.
-
-
-
-
-
-
튀르키예의 전설의 인종차별주의자
그는 특히 아랍인, 아르메니아인, 쿠르드인, 그리스인, 일본인, 중국인, 페르시아인, 불가리아인,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보슈나크인, 루마니아인, 유럽인, 흑인, 유대인, 파슈툰인, 미국인, 체르케스인, 체첸인, 아바진인, 알바니아인, 포막인, 라즈인, 레즈긴인, 조지아인을 증오했다. 후세인 니할 아트스즈(1905-1975), 튀르키예의 시인 및 튀르크주의자 니할은 자신의 아들 야으무르에게 남긴 일종의 예비 유언장(실제로 죽진 않았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아들아! 오늘로 너는 정확히 한 살 반이 되었구나. 나는 유언장을 마무리하고 그것을 닫는다. 기념으로 내 사진 한 장을 남긴다. 내 조언을 따르고, 훌륭한 튀르크인이 되어라. 공산주의는 우리에게 적대적인 사상이다. 이것을 명심해라. 유대인들은 모든 민족의 숨겨진 적이다. 러시아인, 중국인, 페르시아인, 그리고 그리스인들은 우리의 역사적인 적들이다. 불가리아인, 독일인, 이탈리아인, 영국인, 프랑스인, 아랍인,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스페인인, 포르투갈인, 그리고 루마니아인들은 우리의 새로운 적들이다. 일본인, 아프가니스탄인, 그리고 미국인들은 미래의 적들이다. 아르메니아인, 쿠르드인, 체르케스인, 압하스인, 보스니아인, 알바니아인, 포마크인, 라즈인, 레즈긴인, 조지아인, 그리고 체첸인들은 내부의 적들이다. 이처럼 많은 적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1941년 5월 4일 모두 평등하게 증오한 남자
-
-
-
-
-
-
-
-
-
-
-
-
-
-
당신을 위한 인기글
추천 뉴스
-
1
김무열, 본업 터지자마자 떠났다… ‘공식 입장’
-
2
드라마에서 시한부 연기한 뒤 실제로 암에 걸린 배우, 결국…
-
3
죽음을 앞둔 변호사 남편이 유명 아나운서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
-
4
故 전유성, “사망 5일 전 마지막 전화”… 오열
-
5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지금 뜨는 뉴스
-
-
2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3
3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최후의 승자는 한국이 되는 이유
-
4
방송일 하기전 SM으로 부터 소녀시대 제안 받은 기상 캐스터
-
5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