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마크롱 ‘밀착’… 관계 격상 전격 발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의향서와 인공지능·반도체·양자 분야 협력 의향서 등 11개의 양해각서와 3개의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크롱 대통령이 올해 6월 프랑스 G7 정상회의에 정식으로 초청했다”며 “프랑스가 국제사회의 경제적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최근 중동 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황과 관련해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양국은 경제협력을 강화해 오는 2030년까지 교역액 2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인적교류 100만 명 시대를 여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남북 간 대화 협력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마크롱 대통령 역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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