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절대 하지 마라 종주 후기 1,2
난 귀찮은거 존나 싫어해서 원래 이런거 안 쓰는 사람임
진짜 사진도 잘 안 찍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지리산 둘레길? 하고 병신같은 생각을 하는
인간들에게 시간을 아끼게 해주려고 자료를 남기는
목적으로 글을 씀
이때까진 좋았음 여행의 시작인데 날씨도 좋아?
기분 개좋지
여기 역 다들 익숙하지?
난 천왕봉 5번 가본 사람이고 지리산을 참 좋아함
그래서 이번엔 지리산둘레길을 해보자 하고
오게 된거임
이때까지도 좋았음
지리산을 몇번을 와봤는데 화엄사를 못와봤음
이번에 둘레길하면서 가보자 생각했는데 가보니
홍매화 사진전때문에 다들 눈돌아서 저거 찍고 있더라
상금이 천이래
참고로 화엄사는 둘레길 코스에 없음(뒤에서 후술함)
따로 빠져서 들렸다가 돌아와야됨
근데 이새끼 면상 보면서 부터 좆같음이 슬슬 올라옴
화엄사 박물관에 있는건데 아무나 가져가라고 책 가따놓은거
다른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뭔 시발 정치인 자서전?
이 씹새끼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 시발련은 난 대구 살지도 않는데 존나게 문자질함
차단안하고 문자올때마다 선거 말아먹으라고
항상 저주함 암튼 이 좆같은 새끼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
이후부터 좆같은 지리산 걸레길의 시작임
시간 순서대로 쓸까하다 여행기도 아니고
그냥 좆같으니까 가지말라는 포인트만 정리할까함
1. 이 좆같은 지리산 둘레길은 관리를 안함 길을 못찾음
이런게 개 많음 부숴지고 망가진게
진심 하도 많아서 다 사진은 못찍고
방향 잘못 알려주게 틀어지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찍은거임
문제는 저게 방치된지 몇년 된거임
유튜브에 트레킹가이더라고 유튜버가 있음
그 양반 영상을 걷기 전날 보고 잤었음
다음 날 직접 걸어보면 그 양반이 4년전에 올렸던 영상에
망가진 이정표가 고대로 있음 관리가 제대로 안되있음
그리고 굉장히 이용자에게 불친절함
님들같으면 길이 어딘거 같음?
저 공장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지?
저 공장으로 들어가는거 맞음 ㅋㅋ
저렇게 비상식적인 길이면 표식이라도 해놓지
그런것도 없음
이것도 둘중 어디로 올라갈거 같음?
이런게 엄청많음
이런거 만날때 마다 카맵켜서 확인해야됨…
아 우선 끊음 날려먹을까봐 우선 2부로
이 시발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길 관리임
낙엽때문에 미끄러운건 그러려니함
근데 이런게 많음
사람들이 이제 안 찾으니까 관리자체가 진심 안되는게
느껴짐 길막 나무들도 존나 많음
그리고 또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임도길임
임도길 비중이 너무 높음
트레킹 분위기도 안나고
바닥이 공구리 포장도로라 진심 하루 걷고 나면
발바닥이랑 무릎이 너무 아픔
그냥 평탄하면 낫지
이런식으로 내려버림
진짜 말도 안되는 경사로 올리거나 내리면
발바닥에 부담이 너무 심해짐
나중엔 너무 아파서 길 사이드에 솔잎들이 쌓이게 되잖아?
그거 찾아서 밟으면서 내려갔음
미끄러워서 위험한거 알면서도 아파서 어쩔수가 없었음
그리고 둘레길이 좆같은건 그냥 임도 등산로 임도 등산로임
이 둘레길은 2트를 허락을 안하는 개념임
난 둘레길 보면서 유명한 지리산 컨텐츠를 볼수 있을줄 알았음
근데 코스에 없음..
이 지도만 봐도 쌍계사가 있고
스티커 붙인쪽이 화개장터임
저기는 인간적으로 지리산둘레길이면 코스에 끼워넣어야지
화엄사도 그렇고 청학동도 그렇고
죄다 코스에 없음
산을 내려가서 평지가면 죽는 병에 걸렸나봄
임도 등산로 임도 등산로 만 뺑뺑이 돌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젠 위험함
둘레길 설계자체가 저 따구니 2트뛰는 사람은 없고
가지말라고 말리는 나같은 사람만 있는데
저게 계속 흥하겠나
사람이 주니 관리도 안되고 쉼터도 없음
지금은 둘레길 도는 코스 상권다 뒤져서 쉼터 다 닫음
물떨어졌을때 일박이일 할머니 가게가서 물 사면 되겠다
계획하고 갔는데
모든 쉼터가 다 닫아서 물을 15시간이상 못먹은적도
있었음 함양에서 산청넘어가는 고개였는데
거기서 시골 아저씨 겨우만나서 물 구걸해서 겨우 살았음
또 원부춘 뒷산은 관리가 개판이라서 길을 잃고
야간 산행도 했음
둘레길이라 거기 주민분들에겐 뒷산이니 그분들 흔적이 있어서
길이 여기 저기 퍼져있는걸로 보임
근데 표식이 없어서 산에서 길을 잃음
이때는 진심 봉크 올뻔해서 산에서
누텔라 들고 다니던거 퍼먹음
겨우 내려와서 이날은 죽다 살아났다 생각에
백패킹 생각도 못하고 원부춘마을 숙소에 전화했는데
시발ㅋㅋㅋ
벗꽃축제 때문에 숙소가 없어ㅋㅋ 풀부킹…
어두워서 텐트는 못치겠고
마을회관 현관에서 매트깔고 도둑 노숙함
탈수올거 같아서 마을회관 화장실물 받아서 마시고
진짜 이날은 위험했음
이젠 둘레길 관리가 안되서 위험한거 맞음
무조건 하지 말길
참고로 유일하게 즐거웠던 기억
남원 추어탕 맛있더라?
금계 도착전에 산에서 곰이랑 같이 잔 날
이거 두개는 꽤 즐거웠음
나머지는 개 씹똥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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