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초스압)땅 끝끝끝 마을에 사는 지방즛붕이의 첫 후기글 겸 기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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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시 첫기차타고 출발
내린다음 팝업 11시반 예약이라 길찾기 찍고 바로 ㄱㄱ
근데 왕십리부턴 즛굿즈입은 사람 쉽게 보여서 걍 그 사람만 보고 감 ㅋㅋㅋ
팝업 줄서는데 아직도 내한이 실감이 안났음,,
드가자마자 바로 누이부터 담고 사진촬영
근데 토욜 11시반인데 즛탱이는 벌써 없더라,, 그래서 카타치,퀼트,바봉 이렇게 샀음
내부사진 몇장 더 찍고 카드팩이랑 가챠랑 이것저것 구매 후 바로 안암역 고고혓
원래는 팝업갔다 공식카페 들리는건데 줄이 너무길어서 패스,,
전광판 함 들려주고
화정 도착 후 나눔 받고 나눔러분들 과자 챙겨드리기
과자셋 30개 챙겨갔는데 양일간 다 못드릴 정도로 줄이 길었음;;
결국 일욜에 12개정도 일반인분들 나눠드렸다
그리고 2구역 스탠딩 입장했음 30x번대인데 확실히 가깝더라 지금은 좀 많이 흐릿하긴 한데 특히 기억에 남는곡이 있다면
1.카타치
전주 나오고 저번 내한처럼 무대 옆에서 나오겠지 하고 보는데 아니 돌출무대쪽 관에서 나옴 ㅋㅋㅋ 생각치도 못했다 기지개펴고 목 두번 꺾고 즛토마요나카데이이노니 데스 할때 벌써 눈물나옴
2.뿌리
직장다닐때 맨날 들어서 제일 좋아하는 앨범인 구사레의 수록곡 중에서도 뿌리를 할 줄은 몰랐음,, 듣자마자 맨날 새벽출퇴근할때 보던 풍경이랑 과거회상되서 진짜 눈물남,, 노래에 인생이 녹아있다 가 이럴때 쓰는말인듯
3.방황하고 취한 온도
즛 초창기 노래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있음 되게 실험적인?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에서는 잘 못듣는 느낌이 있어서 초창기노래도 즐겨 듣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또 색다름 역시는 역시,,
4.요모스가라
처음 노래 나왔을때는 뭔가 뭔가인데 듣다보니까 또 좋음 라이브도 엄청 좋았음 다른 아티스트들 앨범도 듣긴 하는데 전 앨범 다 좋아하는 가수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음 그 중 하나가 바로 즛토마요임 진짜 불호인거 하나도 없음
5.초침
말이 필요한가요 근 근 근(근본중에 근본중에 근본) 전주 듣자마자 눈물 왈칵나옴
6.공부
역시 말이 필요 없는. 그냥 즐기는거임 양키양키다 때 미친듯이 소리쳐주고 재밌게 즐김 확실히 관중이 노래에 참여하는 곡이 제일 재미짐
7.해마
댄싱머신 아카네란 이명답게 춤이 기깔짐 ㅋㅋ 오픈릴형님들이랑 춤출때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옴
8.타이다다
이곡도 좀크라컨셉에 맞게 편곡이 좀 들어갔는데 진짜 맛도리임 특히 후렴 들어가기전 주고받는? 그런 파트가 있는데 아카네가 한번 부르고 좀비음이라 해야하나 기계음이라 해야하나 번갈아서 부르는거 있는데 여기가 진짜 취향저격이었음 나중에 좀크라 블루레이 나오면 여기 계속 돌려볼듯
9.정의
마찬가지로 근x3 정의-달큰-마타네 마보로시 순으로 최애곡 바뀌었는데 다시 정의로 돌아갈 차례인듯 21년도에 나온 정의 라이브를 진짜 많이 돌려봤는데 그때 생각나고 좋았음
아마 이때쯤 옆에 즛붕이를 잠깐 봤었는데 샤모지가 없길래 샤모지도 빌려주고 그랬음 ㅋㅋㅋ 좀더 빨리 알아챘으면 일찍 빌려주는건데
공연인증샷 함 찍고 숙소로 갔음
숙소 도착후 여운남아서 2탄카드박스 하나랑 3,4 두팩씩 깠음
원래 하나만 맛보려했는데 재미들려서 그자리에서 바로 다 깜 ㅋㅋ
그리고 일요일은 어제 못간 공식카페오픈런 하러감 이때 처음으로 말걸어준 즛붕이분 생김 여태 다른 행사나 공연갈때 항상 혼자가서 조금 쓸쓸했는데 이번엔 이 분이랑 친해져서 같이다님 되게 색다른 경험이었어서 이번공연이 특히나 더 기억에 남을듯
그 다음 비공카로 가줬음 듣던대로 퀄리티 장난아니더라 진짜 난 엄두도 못낼 정도로 굿즈들이 엄청 많이 있었음 아카네도 한번 와줬으면 좋을 정도로 눈호강했다 그리고 마지막의 액자밑에 붙여진거 보고 24년내한때 생각나서 좋았어
어제 못봤던 우니구리도 보고 스탠딩 줄 서기전까지 쉬었음
양일 스탠딩하니까 확실히 피로가 장난 아니긴하더라 대기할동안 서서 졸았음;;
간단하게 일요일은 추첨곡으로 햄이 나왔는데 24년내한이랑 오버랩되면서 또 눈물이 나왔음,, 하무 마시써요!
그리고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더 질러주는 것도 좋드라 모든힘을 다 쏟아붓는 느낌이 좋았어
그리고 난 오늘이 마지막이라 9시팝업을 마지막으로 즐기려고 예약해놔서 늦지않기위해 진짜 지하철 하나 안놓치려고 개빠르게 뛰어감
도착하니까 앞에 공식카페는 철수하고 있더라 포스터한장 물어볼걸 그랬나,,
토욜엔 뭔가 허겁지겁 고르고 간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 여유롭게 즐기려고 예약했음 아마 공연끝나고 팝업간 사람 첫빠가 나일듯 전세낸 느낌나서 좋았어 덕분에 뮤비도 느긋하게 감상하고 옷도 시착해보고 했음
그리고 성수역근처에서 소고기국밥 든든하게 먹고 심야버스타러감
그리고 뇌에 좋은 당 먹어주며 3시반에 집에 도착후
씻고 바로 뻗음
이번 내한발표 전까지 즛태기도 조금 있었고 어느날은 아예 즛노래 한번도 안들었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돌고돌아 즛이란걸 이번에도 깨달았어 앞으로도 계속 최애가수로 남을거 같고 원정도 한번 가보고 싶어 즛토마요를 알고 6년동안 노래를 들으면서 더 이상 단순한 jpop곡이 아닌 내 인생이 녹아들고 스며들어가는 특별한 곡들로 바뀌고 있는 기분이 들어 그러니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도록 노래를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어ㅜㅜ
출처: 즛토마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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