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동거녀 임신2
의외로 많은분들이 읽었네요
단순히 욕구 해소로 만난건 아니구요
좋은 감정이 있어서 만난거에요
그런데 임신이라는 변수는 전혀 생각못했고
이렇게 올가미에 걸릴줄은 몰랐어요
일단 아기 낳고 천천히 결혼식도 올리고 후에
혼인신고도 하자고 했더니 막무가내로 화부터 내고
올해안에 바로 혼인신고 해야 마음놓고 태교에
전념할수 있다며 노산이라 마음이 편해야 아기도 건강한데
혼인신고 안해주면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다고 합니다
집에서 중국 가족들과 통화 할때는 중국말로 하는데
제가 하나도 알아 들을수가 없고 진짜 덧글 처럼
한국국적 취득이 목적인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때문에 일부러 접근한건
아닌것 같고 서로 좋아해서 만난건 확실해요
임신 전 잠자리는 열번 미만인것 같은데 그중에서
임신이 된걸로 보입니다
일도 다 그만두고 제 오피스텔에서 지내는중인데
큰뱀 하나가 제몸을 칭칭감고서 집어 삼키는
악몽에 시달릴 만큼 요즘 심리적으로 멘붕상태인데요
그래도 아기를 지우자는 말은 차마 꺼낼수도 없네요
제 감정이 이렇다고 보면 됩니다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고 관계를 가졌고
임신이 되었고 그게 부담으로 그리고 심리적 압박
그리고 이용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함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면
이건 사랑이 야닌건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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