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 여직원이랑 일해본적있는사람
거의 나랑 둘도 없는 환상의 콤비였는데.
어느순간부터 타부서 남자 대리랑 얽히더니
회사 로비에서 그 남자 대리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병아리가 됨
근데 여기까진 이해됐음. 왜냐 내가 연차거나 자리 비울때
남자대리가 대신 그 여직원을 챙겨주니까 나는 그게 너무 마음이 편했음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턴가 둘이 눈맞음. (근데 여직원은 남친이 있던 상태)
남자대리는 여직원이 남친이있는거 모르고 계속 들이댔고,
여직원은 그 들이댐과 떠받듬이 좋아서 거절을 못하는 상태였음.
근데 나는 둘사이는 내알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걍 맘가는대로 하라고함
그랬더니 정말 맘가는대로 남친있는 상태에서 솔로인척 남자대리랑 꽁냥거림.
그런 여직원의 태도에 남자대리가 참다못해 고백으로 혼쭐을 내줬으나, 생각할시간 필요하다고 여직원이 뜸들임 (남친이있었는데 어떻게 사귀겠음ㅋㅋㅋ)
그러다가 사건은 터졌는데.
어느 하루는 출근하자마자 갑자기 나한테 뜬금없이 너무 띠껍게 구는거임.
이 여직원은 평소에도 나한테 기분나쁜일이 생기면 갑자기 개무시를 한다던가 기분나쁜티를 온몸으로 내는 그런 사람임 (그냥 별것도 아닌거에 혼자 의미부여하고 혼자풀리는 스타일임. 하 진짜 이 성격을 나열하는것도 너무 피곤하다…..)
암튼. 어젠 퇴근할때 웃으며 퇴근했는데 출근한지 20분도 안돼서 지 기분따라 행동하는 모습에
나도 그냥 대응안하고 계속 행동을 유심히 보고있었음.
그러다가 사무실에 나랑 둘이 남게되는 상황이 올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나를 한번 슬쩍 보더니 문을 쾅 닫곤 혼자 사무실 밖으로 나가선 들어오지도 않는거임.
그래서 내가 카톡으로 저한테 기분나쁜일이있냐고 물어봄. 진짜 왜저러는건가 싶음
그랬더니 그냥 혼자있고싶어서 그런거니 내버려두라고함. 아? 그래서 걍 냅둠.
근데 그러다가 그 남자대리가 우리 사무실 등장했는데, 어느샌가 사무실 들어와서 또 쫄쫄 따라가서 혀짧은소리로 되도않는 애교부리는거임. 그냥 거기서 느꼈음.
아, 얘는 걍 남미새고, 지가 조금이라도 편하거나 막대할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감정적으로 막대하는 사람이구나.
그래서 다음날 걍 손절쳐버림. (사실 이때까지 계속 참고 있었던듯 싶음)
함께 해온 시간이 몇년이고 뭐곤간에 나에겐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라는걸 느낌
이보다 더 심한 남미새/여미새 직원이랑 일해본적있음?
아님 내가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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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는 여자분이신지?남자분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