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판도라의상자
남편이 성매매업소 드나드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결혼기간은 8년차,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딩크로 살려고하다가 최근들어 더 늦기전 아이를 가지려 노력(근1년간)중입니다. 잘 안가져지더라구요.
게임과 낚시만 좋아하는 사람이기도하고, 집밖을 잘 안나가서 어쩜 이런인간이 있을까 하며 신뢰했습니다.
평소 돈내고 성행위하는것에 대해 얘길 나누면 이해안간다 하며, 본인 주변 사람의 바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평소 돈을 써야할곳에만 쓰며 잘 아끼는 모습을 봐서 정말 그런 업소는 생각도 못했어요.
종종 야간 들어가기전날 회사동료와 만나 논다거나, 당구를 치러가겠다고하거나 낚시를 다녀오겠다고 하여 믿고 보내주었는데, 몇일 전 야간근무전 회사동료를 잠깐 만나고 들어오겠다하여 보내줬는데 어쩐지 감이 좋지않았습니다.
여자의 촉은 무섭네요.
그날 아침 눈을뜨니 남편이 폰을 끄지않고 잠들었더라구요.
알림 내역에 10만원대의 돈을 이체한 내역이 있길래 새벽에 나가서 뭘했길래 저돈을 썼지 싶어서 몰래 폰을 뒤져 문자내역을 보게되었습니다.
폰을 몰래 본건 제 잘못이 맞긴 합니다. 이건 욕하셔도 할말이 없어요.
문자속엔 몇개의 번호에 근 1년간의 업소 이용한 내용과 촉이 온 그날도 다녀왔다는 사실이 있더군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배신감이 치솟아 문자내역들 영상으로 찍어두고 사진도 찍어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괘씸하고 우울합니다.
배신감에 치가 떨려요.
아이 준비하며 관계를 지정일자에 하는게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서로 신경못쓰며 지냈고, 요근레 잠시 임신에 너무 휘둘려사는것 같아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할수없어 이렇게 올리는데…이혼이 답일까요..
이 사실을 안다는걸 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15
같은 여자로서 이혼이 답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믿음이 있어야 결혼도 유지되는 거지요 이걸 용서하냐 안하냐 문제는 아닌듯 그냥 깔끔하게 각자의 삶을 사시길~
반 죽여뇌야합니다 애도 없는데 이혼하셔도 됩니다 근데 남자 대부분이 갑니다.못 끊어요 도파민 낮선여자한데 그짓하는게얼마나 쾌감이겠어요. 아는이상 같이 못 삽니다. 트라우마기 너무 클겁니다. 쮜 패세요 시위하진 았겠지만 무릎 꿇ㄲ
못 고쳐요. 이미 발을 들여놔서 쾌락이 어떤지를 아니까요. 성매매도 외도와 같다고 외도전문 상담사한테 들었어요. 아내 트라우마부터 외도전문상담 받으시고 난 후에 이혼을 해도 늦지않아요. 그때까지 부부관계는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자칫 성병이나 질염이라도 옮거나 생기면 더 골치아파져요. 저같으면 말할 거 같아요.
청소부
떡남의 최후...ㅋㅋ
이혼이 답은 아닌듯 합니다 솔직히 얘기 하시고 절대 안간다는 다짐 받으세요 한번만 더 믿어 보세요 자꾸 생각나서 싸우기도 하겠지만. 저라면 한번은 용서 할꺼 같아요 한여자랑 바람 난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