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불륜녀로 손가락질 받을 일인가요?
(이야기가 좀 길어요 주작 아닙니다)
저는 40대 여자에요. 남편은 동갑이고요.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는 워커홀릭이에요.
남편과 결혼한지 만 7년이 다 되어갑니다.
결혼식 후 첫날밤을 보냈는데 잠자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를 정도로 미숙해서 너무 놀랬지만 그럴 수 있지하고 가르쳐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잠자리가 제대로 되지않았고 그나마 두달에 한두번 잠자리가 있었지만 남편은 가만히 누워서 모든것을 해주길 바랬습니다(이후에 친구에게 들었는데 업소에 다니는 남자들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결혼전 업소에 몇번 다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정서적인 교류가 안된다는 거였고 신경정신과에서 남편이 아스퍼거증후군 인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남편의 반발로 실제로 검사를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째든….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노력하려고 했었요. 다만 병원이든 성클리닉이든 노력해보자고 했지만 남편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직후부터 결혼 후 2년간 늦은 나이로 인해 시험관을 하느라 병원에 자주 다녔고(정서적 서포트 그런거 없었어요)풀타임으로 일을 못했고 파트로 일했어요. 일하지 않고 병원만 다니는 걸로 남편의 무시가 시작 됐어요.
남편은 그 때부터 경제적인 부분으로 정서적 핍박을 했어요. 근데 신혼집은 서울에 있는 빌라고 제 명의 집으로 들어온 거였습니다.
“너는 마음대로 살아서 넌 좋겠다”, “나는 니가 부럽다.”, “네가 한게 뭐가 있냐“ 등등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설겆이 부탁을 한적이 있었는데 “같잖은 일하면서 나한테 시키지마라”라고 했습니다. 너무 상처 많이 받았죠ㅠ
많이 울기도하고 읍소도 하고 설득도 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면서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남편은 생활비를 줬고 저는 결혼 3년차에 아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취업해서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전문직 종사자로 남편보다는 연봉이 적습니다(저 5000만원대, 남편 1억대) 그런데 여전히 남편은 저에게 같은 말을 했습니다. 무시와 조롱이 섞인 말을 받아내기가 넘 힘들었어요. 너무 너무 괴롭고 힘든 시간이었어요.
제가 외모도 화려하고 학벌도 좋습니다. 국내 10위 대학 졸업하고 SKY에서 석사했어요. 밖에 나가면 방송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일을 겪는 걸 상상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결국 약 2년전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했고 관계도 전혀 없었어요. 생활비 안받은지 일년 다되어 갑니다. 제 월급으로 모든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약 두달전부터는 아예 말을 안하고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약 2주쯤전에 남자를 알게됐는데 밖에서 두번 봤고(아무일 없었어요), 카톡으로 일상적인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죄책감이 들어요. 물론 떳떳하지 않습니다. 더 발전하면 불륜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정말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일을 하고 있는건지…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40대 여자에요. 남편은 동갑이고요.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는 워커홀릭이에요.
남편과 결혼한지 만 7년이 다 되어갑니다.
결혼식 후 첫날밤을 보냈는데 잠자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를 정도로 미숙해서 너무 놀랬지만 그럴 수 있지하고 가르쳐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잠자리가 제대로 되지않았고 그나마 두달에 한두번 잠자리가 있었지만 남편은 가만히 누워서 모든것을 해주길 바랬습니다(이후에 친구에게 들었는데 업소에 다니는 남자들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결혼전 업소에 몇번 다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정서적인 교류가 안된다는 거였고 신경정신과에서 남편이 아스퍼거증후군 인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남편의 반발로 실제로 검사를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째든….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노력하려고 했었요. 다만 병원이든 성클리닉이든 노력해보자고 했지만 남편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직후부터 결혼 후 2년간 늦은 나이로 인해 시험관을 하느라 병원에 자주 다녔고(정서적 서포트 그런거 없었어요)풀타임으로 일을 못했고 파트로 일했어요. 일하지 않고 병원만 다니는 걸로 남편의 무시가 시작 됐어요.
남편은 그 때부터 경제적인 부분으로 정서적 핍박을 했어요. 근데 신혼집은 서울에 있는 빌라고 제 명의 집으로 들어온 거였습니다.
“너는 마음대로 살아서 넌 좋겠다”, “나는 니가 부럽다.”, “네가 한게 뭐가 있냐“ 등등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설겆이 부탁을 한적이 있었는데 “같잖은 일하면서 나한테 시키지마라”라고 했습니다. 너무 상처 많이 받았죠ㅠ
많이 울기도하고 읍소도 하고 설득도 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면서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남편은 생활비를 줬고 저는 결혼 3년차에 아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취업해서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전문직 종사자로 남편보다는 연봉이 적습니다(저 5000만원대, 남편 1억대) 그런데 여전히 남편은 저에게 같은 말을 했습니다. 무시와 조롱이 섞인 말을 받아내기가 넘 힘들었어요. 너무 너무 괴롭고 힘든 시간이었어요.
제가 외모도 화려하고 학벌도 좋습니다. 국내 10위 대학 졸업하고 SKY에서 석사했어요. 밖에 나가면 방송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일을 겪는 걸 상상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결국 약 2년전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했고 관계도 전혀 없었어요. 생활비 안받은지 일년 다되어 갑니다. 제 월급으로 모든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약 두달전부터는 아예 말을 안하고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약 2주쯤전에 남자를 알게됐는데 밖에서 두번 봤고(아무일 없었어요), 카톡으로 일상적인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죄책감이 들어요. 물론 떳떳하지 않습니다. 더 발전하면 불륜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정말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일을 하고 있는건지…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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