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인데, 결혼전 만난 남자가 생각나요
제목만보고 욕하고 싶으시겠지만, 제목처럼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우선 그남자는 정식으로 사겼던 사이는 아니고, 오랜시간 아는 오빠동생으로 친구처럼 지낸 사이에요. 전 그오빠를 1도 좋아하지않았는데, 그오빤 저를 좋아했어요.
전 애2있고 결혼한지 10년됐어요. 근데 그오빤 카톡보니 아직 결혼안한거 같아요. 5년전쯤 카톡으로 간단한 대화주고 받은적있어요.
근데 왜 생각이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전혀 이성적인 감정은없어요. 만나서 뭐 하고싶고 그런거도 전혀 아니에요.
오랫동안 알고지내고 자주만났어서 그런가, 그오빠 전화번호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네요.
진짜 힘들때, 자기를 좋아해준 사람이 생각난다는데, 진짜 맞는말인듯요. 힘들고 외로울땐 항상 생각나요.
다시 카톡보내보고싶어요. 그럼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은듯 답장해줄거같아요.근데 뭔가 가슴한켠이 아리고 미안해져요. 고마웠다느니 미안했다느니 이런말을 하고싶지만, 그오빠가 그런말 듣는다고 기분좋을진모르겠네요. 함 만나서 이런저런 사는얘기하고 친구처럼 지내볼까?하는 생각이들어요. 하지만 절대 스킨쉽같은건 안할자신있어요.
저 이러면.안되는걸까요?이기적인거알아요
그오빠는 이제 저를 잊었을수도있죠.
혹시 저처럼 이런경험 하고 계신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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