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 37세 모쏠녀 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여차저차 모쏠이긴 한대요. 맨날 회사-집-도서관이라서 학교도 여고-여대 나와서 남자는 늙은 교수님 아니면 아빠 남동생 밖에 없었구요. 매력도 없고 본능이 철벽녀인가 봅니다. 자궁나이는 스무살이고 건강하긴 한데 건물 지나가다 철봉에 맞아가지고 다행히 장애는 없지만 비오면 밖을 못나가요. 너무 아파서요. 사촌언니는 명문대 수석졸업 했는데 헬스클럽 다니며 이겨내라 하는데 죽겠어요. 재미있게 살고싶은데 이나이에 해외여행도 못가봤고 마지막 여행은 경주 불국사 였어요. 점점 집중력도 떨어지고 눈도 안보이고 그러는데 애초에 야망이나 그런거는 없었구요. 진짜 대충 타협하면서 살았어서 이제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최근에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워보면 어떨까 싶지만 자가가 아니니까 집주인이 동물 키우는 것을 싫어하시더라구요. 행복하게 사는방법 없을까요. 남자는 육체적 관계가 부담스러워서 만나기가 싫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