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변에 실제로 오래 잘사는 딩크가 있어요?
중고대딩친구, 사회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까지 비혼이었던 애들 포함해서 전부다 결혼했어요
근데 다들 처음부터 결혼은 원했어도 애생각은 아예없든 별로없든 없다던 애들인데 지금은 저빼고 다 애기 낳았어요ㅋㅋㅋ
제가 남편과 딩크를 결정한이유는
1공교롭게 둘다 조카가 유전병으로 아기때 하늘나라로 간 경험이 있어서 두려워요 2둘다 유전적인 이유로 정기검진이 필요한 건강상태예요 3둘이 다니는 여행이 가장 큰 행복이에요 4그냥둘이있으면노상웃겨요
이정도입니다 양가 식구들은 당연히 지지하시고요 친구들도 저희 사정 모르는애들 없고 오히려 저희보다 더 확고하게 딩크 고집하던 애들도 많아요
근데 다들 부모가 되니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딩크인 저희 미래를 걱정합니다;; 최소 10년이상 가까이 지낸 친구들이기에 나힘드니 너도힘들어라~ 하는 질투심이 아닌건 정말 느껴져요(이런 질투심이 느껴져서 멀어진 친구들한테는 미련도 없고요)
정말 둘이서만 잘사는거랑 애있는거랑은 아예다르다며 저 못지 않게 딩크였던 친구들이 걱정을 해주니까 가치관에 혼란이 와요;; 조카를 일찍 보낸 경험이 있다는걸 아는 친구들인데도 그걸 감안하고서도 아기를 만나보는건 다른 차원이래요
다들 정말 주변에 저희처럼 딩크로 사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현실은 이렇다는걸 받아들여야할까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