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거절하면 무조건 욕먹어야하는건가요?
결혼이랑 관련된 거기도 하고
여기가 제일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곳 같아서 올려봅니다.
93년생 여자구요.
지방 살아서 주변 지인들 거의 다 결혼했구요
저만 결혼 못했습니다.
평범한 학벌에 평범한 직장 다니고 있구
외모는 솔직히 좀 평균보다 나아요. (죄송합니다ㅠㅠ)
대학 다닐 때 학교 모델 했어요,,,
뭐 이래저래 여러 사연들 끝에 아직 혼자예요.
어쨌든 이러고 있다보니 소개 제안이 많이 들어오는데요.
유독 한 친구만 저를 좀 후려치기? 합니다.
저 진짜 많이 안바라고요.
키 나보다만 크면 된다(173)
중소기업이든 9급공무원이든 상관없으니 사업만 안하면 된다
인데요. ㅠㅠ
이 친구는 남편이나 주변인이나 다 사업하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사업이 막 거창한게 아니라 동네 프랜차이즈 술집,
국밥집 등등 …
이 친구 남편도 뭐 계속 업종이 바껴요 ㅠㅠ
그래서 몇 번 거절했다가 저번에 반억지로 한번 만났는데
하 진짜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차 자랑하는 문신남 나와서
돈 얘기만 실컷 듣고 질렸었거든요 ..
여튼 이후로도 계속 소개 권유하는거 저 위에 이유들 대면서
거절하는데 너는 그래서 혼자다, 니 주제에 뭘 그렇게 따지냐, 걍 평생 혼자 외롭게 살아라
면서 거슬리게 하네요..
노처녀(?)면 무조건 소개를 다 받아야 하는건지 ,,,
소개 거절하면 원래 이렇게 욕을 다 먹어야하나요..ㅎㅎ
진짜 옛날처럼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집가는 날 처음 얼굴보고 그렇게 살어야되는건지 !^^
혼자라도 나름 행복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좀 씁쓸한 밤이네요. ㅎㅎㅎ















댓글1
짝이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요. 대신 최종 배우자로 선택할때는 신중히 하시길바래요. 39살에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 50대 경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