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말할 수 없는 내 상황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ㅠㅠ 많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우선 저는 지금 저의 모든 상황들이 지긋지긋합니다
사회불안 무기력 등등으로 근10년이 너무 버거웠어요
직장도 옮겨다녔고 한곳에 있지 못햇고
자주 그만뒀고 돈도 지금 수중에 100도 없는데
빚도 있어요
주거환경도 좋지 못하고 심리상담, 병원 또는 뭔가를 배우기위한 학원등록도 당연 어려운 상태입니다
부모님 도움도 받기 어려워요
하지만 주변사람들도 가족들도 전혀 몰라요
최근에서야 정말 제가 힘에 부쳐서 약간의 티를 냈던 게 전부입니다
다들 잘 살고 있기에 저런 부끄러운 얘기, 공감받지 못할 얘기들을 늘어놓고 싶지 않았어요
항상 밝은 척 괜찮은 척을 해왔어요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하면서ㅠㅠㅠㅠ
그건 제 착각이었나봐요 헛된 희망이었어요
가끔 정신병원도 가고 일도 노력해보고 그랬지만
계속 제자리, 아니 점점 나빠지는 것 같아요
버틸 힘도 없어지고
주변을 살필 여유도 없어서 연락을 많이 끊었어요
요즘은 이런 모든 상황들이 지겹고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어요 저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하구요
인생 리셋이라는게 있다면 리셋하고 싶어요
돈만 있다면 그래도 새롭게 기술을 배우고 불안도 고치고 노력을
다시 해보겠지만
지금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일용직을 전전하다 또 1년이 가겠지
싶어요
저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자기 밥벌이는 하면서 사는데,,
물 공포증은 물을 피하면 그만이죠
고소 공포증도 높은 곳은 충분히 피하면서 살아 갈 수 있죠
하지만 사회 공포증은 쉽지 않네요ㅎㅎ
피할 수도 없는데 맞설 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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