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딸랑거려 성은…” 주진우, 조국에 뿔나 던진 한마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년층의 극우 성향과 관련된 기사를 공유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조 원장은 해당 기사에서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라는 분석 내용을 공유했으나, 주 의원은 이를 두고 “감옥에서 성찰했다는 조국, 겨우 생각한 것이 청년 극우몰이인가”라고 반문하며 조 원장을 겨냥했다. 조 원장이 공유한 기사는 김창환 미국 캔자스대 사회학과 교수가 자문한 ‘6·3 대선 이후 유권자 인식 여론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조 원장은 부산 민주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2030 남성) 전체가 극우화된 것은 아니지만 특정 단체가 극우적 행보를 보인다”라며 “(이들도) 우리나라 국민이다. 왜 그렇게 됐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주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입시 비리로 청년 인생을 망쳐 놓고 청년 탓하는 것이 조국스럽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악랄할 정도로 악의적”이라며 “지역과 재산으로 편을 가르고 세대와 성별을 갈라친다. 조국은 감히 청년을 평가할 자격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 원장이 과거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제대로 가르친 경험도 부족하고 입시 비리에 대해 진정성 있는 반성을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 의원은 “이재명(대통령)에게 딸랑거려 성은을 입었을지는 몰라도 국민의 용서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정치적 의도를 앞세운 조 원장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는 조 원장의 주장이 청년층을 향한 책임 전가이자 편 가르기 정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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