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밑 지원”…장동혁이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인물, 누구냐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준태 의원을 당대표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공식 알림을 통해 “장 대표가 초선 비례대표인 박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장 대표를 지원한 인물을 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전당대회 기간 장 대표의 승리를 위해 물밑에서 지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두 사람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전략통으로 꼽히며 추경호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이후에도 전략기획특위 위원, 대선후보 선거관리위원회,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주요 당직을 맡아왔다.
1981년생인 박 의원은 경희대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의료법학을 전공했다.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정치권 입문 전에는 크라운랩스 대표이사로 경영 경험도 쌓았다.
이번 임명으로 박 의원의 전략 기획 능력이 장 대표 체제의 당 운영과 대야 협상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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