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면되자마자 위기…딸 ‘조민’ 관련 논란 불붙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4) 씨가 미슐랭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죄를 짓고도 부끄러움 모르는 가족”이라는 반응부터 “정치인·재벌 자녀 드라마보다 더하다”라는 조롱까지 이어졌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아뜰리에에는 ‘1인 42만 원, 안성재 셰프 모수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조 씨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 운영자 김철민 등이 함께 등장해 서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조 씨는 식사 후기를 전하며 “맛은 있었지만, 서비스는 아쉬웠다. 투 스타만 돼도 왼손잡이라는 걸 미리 파악해 세팅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즉각 반발이 일었다. 특히 사법 리스크로 수감 생활을 했던 조국 전 대표의 딸이라는 점에서 “이 가족들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움이 없다”, “42만 원짜리 식사를 할 수 있는 서민이 어디 있느냐?”, “이 정도면 현실판 재벌 드라마”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은 “진짜 가지가지 한다”, “조국 가족은 말이 행동을 전혀 따라가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다만, 19일 기준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조 전 대표 역시 최근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직후 SNS에 ‘가족 식사’라며 된장찌개 영상만 올렸는데, 실제로는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고급 한식당에서 고기를 곁들인 식사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된장찌개만 먹은 것처럼 포장했다”라며 “그냥 솔직히 올리지 그랬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 씨의 영상과 조 전 대표의 SNS 논란이 맞물리며 “출소 하루 만에 고깃집, 딸은 40만 원짜리 파인다이닝”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조 전 대표의 페이스북 댓글창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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