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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만에”…국힘 지지율, ‘이만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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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12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39.9%, 국민의힘은 36.7%를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8.5% 하락해 올해 1월 3주 차 이후 약 7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6.4%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는 3.2%로 오차범위(±3.1%) 내까지 좁혀졌다. 이는 최근 12주 만에 처음 나타난 흐름이다.

다른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 5.7%, 개혁신당 4.4%, 진보당 0.9%, 기타 정당 3.2%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9.3%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1.7%, 개혁신당은 1.3%, 무당층은 0.9% 상승했다. 반면 진보당과 기타 정당은 지지율이 각각 0.5%, 1.1% 하락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광복절 특사 논란, 주식 양도세 정책에 대한 반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라며 “호남과 인천·경기 등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지지율 하락 폭이 컸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 증가와 특사 비판을 통한 여권 공세, 김건희 여사 수사 및 당사 압수수색에 대한 반발이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전화를 통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4.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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