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도, 철거 의향도 없다”

디패스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4일 이재명 정부의 대북 긴장완화 조치를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다”하다고 평가절하하고 적대적 태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제목의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부장은 “항시적인 안전 위협을 가해오고 있는 위태하고 저렬한(저열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 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 억측이고 여론조작 놀음”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 이후 북한도 일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전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북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조치에 맞춰 북측도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김 부부장은 한미가 오는 18일 정례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일부 조정한 데 대해서도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되며 헛수고로 될 뿐”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그는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 정권 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 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보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라며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 방송을 중단하든, 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입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부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다”면서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링크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재 무작정 돈 많이 모으려 한다는 톱배우 정체와 납득이 가는 이유
  • 심수봉 지지 유명 연예인 나왔는데…호재라고 볼수 없는 인물 정체 ‘씁쓸’
  • SK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인정에 노소영이 남긴 뜻밖의 한마디…’의외’
  • 조영남 녹화중 망언에 이경실 오열하며 “입 닥쳐” 발언…방송계 파장
  • ‘김다현 실언 논란’ 심수봉, 정신병원 강제 입원 약물주사까지…’일파만파’
  • 진보진영 역사학자 황현필 “박정희의 육여사 암살 자작극은…” 입장 밝혀
  • 무려 60년 넘도록 임대료 올리지 않은 착한 건물주 연예인
  • 돌싱 김주하가 보자마자 실물보고 반해 이상형이라 고백한 배우
  • 20년 동안 살 한 번 안찌고 48kg 몸무게를 유지하는 여배우의 관리법
  • 단돈 270만 원으로 180억 만든 여자 연예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현재 무작정 돈 많이 모으려 한다는 톱배우 정체와 납득이 가는 이유
  • 심수봉 지지 유명 연예인 나왔는데…호재라고 볼수 없는 인물 정체 ‘씁쓸’
  • SK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인정에 노소영이 남긴 뜻밖의 한마디…’의외’
  • 조영남 녹화중 망언에 이경실 오열하며 “입 닥쳐” 발언…방송계 파장
  • ‘김다현 실언 논란’ 심수봉, 정신병원 강제 입원 약물주사까지…’일파만파’
  • 진보진영 역사학자 황현필 “박정희의 육여사 암살 자작극은…” 입장 밝혀
  • 무려 60년 넘도록 임대료 올리지 않은 착한 건물주 연예인
  • 돌싱 김주하가 보자마자 실물보고 반해 이상형이라 고백한 배우
  • 20년 동안 살 한 번 안찌고 48kg 몸무게를 유지하는 여배우의 관리법
  • 단돈 270만 원으로 180억 만든 여자 연예인

추천 뉴스

  • 1
    단돈 270만 원으로 180억 만든 여자 연예인

    연예 

  • 2
    파킨슨 어머니, 췌장암 아버지, 지적장애 동생까지 책임지고 있는 연예인

    연예 

  • 3
    이찬원, K팝 아이돌과… 뜻밖의 조합♥

    연예 

  • 4
    아버지가 유명 정치인인 사실 꽁꽁 숨기고 데뷔한 42세 천만 배우

    연예 

  • 5
    ‘샤이니’ 태민, 공식 입장♥… 반응 폭주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삼성 부회장 아들과 극비 결혼하고 연예계 떠난 여배우의 최근 근황

    연예 

  • 2
    수십년간 별거,불륜까지 저질렀지만 이혼안하고 부부로 남은 연예인 부부

    연예 

  • 3
    회계법인 임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여 활동까지 접은 여배우 ‘파장’

    연예 

  • 4
    故 김주혁이 15년간 알고 지내다 손절한 절친이었던 유명 배우 정체

    연예 

  • 5
    ‘금수저’ 최연청, “암투병”… 돌연 전해진 소식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