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창피…” 은퇴 선언한 홍준표, 또 한마디 날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란히 구속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13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국격이 훼손된 건 차치하더라도, 어떻게 저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겼나”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구주류와의 갈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날에도 그는 “김 여사가 국민과 정치를 우습게 본 결과 스스로 구속 위기에 처했다”라며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을 써 날을 세웠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11일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대권 도전을 위한 공식적인 퇴임식까지 치르며 정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대선 본선 무대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김 여사의 구속 소식은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는 짧고 강한 논평을 냈고, 조국혁신당은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채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별도로 드릴 말이 없다”라며 “특검 수사가 법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라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혔다.
- 구속된 김건희가 받은 첫 끼…”단가 1,522원“
- “서부지법 와달라” 윤석열, 전광훈과 연락?…교회 입장 밝혔다
- 김건희, ‘죄수복’ 입고 추락… “극한의 지옥”
- “초유의 사태…” 윤상현, 결국 국민 앞에 고개 숙였다
- 민주당 “대소변 가려라“…안철수 한 방 먹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