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장관 후보 적합한가요?”에 국민들 생각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국민 과반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꼴로 강 후보자가 장관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으로 적합하다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0.2%가 “부적합하다”라고 답했다. 이 중 “매우 부적합하다”라는 응답이 44.6%로 가장 많았고, “부적합하다”라는 응답도 15.5%를 기록했다.

반면 “적합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2.2%였으며, 나머지 7.7%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28%포인트 가까이 앞선 셈이다. 강 후보자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그러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일부 전직 보좌진으로부터 과도한 야근 강요, 인격 모독성 언행 등 ‘갑질’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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