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삼촌’ 이선민, 생활고 심각… 눈물난다
이선민, 생활고 고백…
“32살까지 수익 무일푼“
”포기에 대한 생각은 안 해“

코미디언 이선민이 과거 겪은 생활고를 회상하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대한민국 SBS 공채 개그맨, 걸그룹 리센느의 삼촌 이선민의 휴먼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선민은 길었던 무명 시절을 담담히 되짚었다. 개그계에 뛰어든지 “10년하고 3개월 됐다”라고 밝힌 이선민은 최근 쏟아지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한마디로 설명하면 감개무량하다. 너무 감사드릴 뿐”이라며 벅찬 소회를 드러냈다.

이선민은 데뷔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다. 4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으로 버틴 끝에 29살에 꿈을 이뤘으나 SBS ‘웃찾사’ 폐지로 30살에 일터를 잃는 시련을 맞았다. 지독한 생활고도 이어졌다. 그는 “32살 때까지 수익이 무일푼이었다. 33살부터 돈을 벌어서 이 차를 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니까 돈을 번 지 이제 6년 됐다”라고 덧붙이며 지난날의 고단함을 전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포기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는 것 같다“라며 생활고를 버틸 수 있었던 힘으로 자기 확신을 지목했다.

포기하지 않았던 속내도 구체적으로 꺼냈다. 이선민은 “‘이대로 그만두면 나는 평생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웃찾사’에서 내가 큰 활약을 한 것도 아닌데 무대가 없어졌다고 코미디를 그만둔다는 걸 내 스스로가 용납하지 못했다”라며 열정을 내비쳤다.
노력 끝에 마침내 빛을 보게 된 이선민은 하루 2~3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주 사이에 거의 4시간 정도밖에 못 잤다”라고 전하며 결국 예능 ‘나는 솔로’를 시청하다 소파에서 8시간 동안 기절하듯 잠들었던 일화를 전하며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선민은 지난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첫발을 디딘 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동 무대를 유튜브로 넓힌 그는 동료 코미디언 조훈과 채널 ‘면상들’을 이끌며 개성 넘치는 스케치 코미디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함께한 자동차 운전 연수 콘텐츠가 큰 반응을 얻으면서 ‘리센느 삼촌’으로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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