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흔들리기 시작했다” 李 지지율 살펴봤더니…

취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함께 하락하며 여권 전반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반사이익을 얻으며 지지율이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32.3%로 2.3%포인트 늘어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58.6%(6월 2주차)에서 시작해 64.6%(7월 2주차)까지 상승곡선을 그려왔으나,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꺾였다. 인사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며 민심이 흔들렸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이진숙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지만, 강선우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파악된다.

정당 지지도도 변화가 감지된다. 같은 기간 진행된 여론조사(17~18일, 1,003명 대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0.8%로, 전주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7.4%로 3.1%포인트 상승해 양당 격차는 31.9%포인트에서 23.4%포인트로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조사는 응답률 5.2를 기록했으며,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율 조사의 경우 응답률은 4.4%,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나타났다.
-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중 처음으로 낙마했다는 사람, 누구냐면…
- 尹 전 대통령 옹호했던 비서관…결국 고개 숙였습니다
- “경악스러운…” 한동훈, 강선우 임명에 핵폭탄 발언 날렸다
- 출마 선언한 김문수가 가장 먼저 찾은 장소, 이곳이었다
-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한 나경원, 이런 심경 전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