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송은이…5년 전 세운 건물 자산가치 봤더니 ‘깜짝’

개그우먼이자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 중인 송은이가 법인 명의로 서울 상암동에 지은 건물의 자산 가치가 5년 만에 약 70억 원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방송국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 사옥은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의 본거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시세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은이는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상암동 필지 5개를 50억 원대에 매입한 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6층, 전체 면적 370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건축비는 약 33억 원으로, 총투자 금액은 87억 원으로 추산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73억 원으로, 실제 대출 규모는 61억 원 수준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송은이는 약 26억 원의 자금을 현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법인을 설립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 부지를 매입해 약 2억 원 이상의 취득세를 절감한 것도 눈에 띈다.

해당 건물은 DMC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입지에, 지하 1층이 노출돼 활용도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지역 건물의 최근 매매 사례를 기준으로 송은이 건물의 평당 시세를 약 1억 2,200만 원으로 평가해 전체 시세를 157억 원으로 산정했다.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이어질 경우 송은이는 건물 매각 시 더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자이자 사업가로서 송은이의 행보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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