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윤석열 우리가 만들었다” 전광훈 발언에 네티즌이 보인 반응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자유통일당은 그 대신 구주와 변호사를 후보로 내세우기로 했다.
자유통일당에 따르면 전 목사는 피선거권이 없어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그는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2028년 8월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다. 당시 전 목사는 2017년 대선에서 장성민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자유통일당은 경선에 참여했던 구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구 변호사는 제22대 총선 당시 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최고위원을 맡았다.
전 목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모두 우리가 다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출마 자격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지지 문자를 보낸 것은 교회 사무원이었으며, 내가 하지 않은 일”이라고 항변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출마 자체가 불가능한데 쇼 아니냐?”, “허경영보다 더하다.”, “정치인도, 목사도 아닌 이상한 존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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