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선 토론 대진표 떴다… 라인업 미쳤다는 B조 상황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토론회 조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후보 조 편성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B조에 소속된 주요 후보들의 조합을 두고 일부 시민들은 ‘토론 분위기가 뜨거울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진출자 8명을 대상으로 토론회 조 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A조에는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후보가, B조에는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각각 편성됐다.
토론 주제는 조별로 다르다. A조는 ‘청년 미래’, B조는 ‘사회 통합’을 주제로 토론을 펼치게 된다. 각 후보는 행사장 도착 순서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조와 번호를 결정했다.

이번 조 추첨으로 A조는 19일, B조는 20일에 TV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4명의 본경선 진출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한동훈, 홍준표, 나경원, 이철우 후보가 포함된 B조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한 vs 나 구도, 토론이 흥미로울 것 같다”, “B조는 말 센 사람들이 모였다”, “토론보다 설전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B조는 험담꾼 특집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과 정견은 물론, 리더십과 대중 설득력 등이 본격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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