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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송강, 김유정 입덕 부정기 돌입 “너 때문에 엉망진창”

TV리포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이 데몬’ 송강이 김유정 입덕부정기에 돌입했다. 

8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5회에서는 낯선 감정에 흔들리는 구원(송강 분)의 혼란이 그려졌다. 도도희(김유정 분)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구원은 ‘악생’ 처음 맞닥뜨린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이 인간을 상대로 느낀 생소한 감정에 위기를 느꼈다. 

도도희 역시 갑작스러운 구원의 변화가 의아했다. 이대로 맞선을 봐야 한다는 것에 심란해진 도도희는 구원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선월재단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구원의 차가운 태도에 도도희는 당황했다. “내가 뭐 잘못했어?”라는 도도희의 물음에 구원은 친절해야 할 이유가 있냐면서 선을 그었다.  

그런 가운데 도도희, 구원의 쌍방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구원은 사무적으로 도도희를 대했고, 도도희도 구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맞선남에게 혼인신고부터 하자는 속전속결 결정에 구원은 화가 났다. “정말 저런 놈이랑 결혼할 거야?”라는 구원의 불편한 기색에 도도희는 “네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냉담하게 반응했다.

구원은 “너만 아니었으면 난 아무 문제없어. 너 때문에 엉망진창”이라면서 비수를 꽂았다. 이에 상처 입은 도도희는 “너 놔줄게. 경호원 하지 마”라고 말했고, 구원은 차갑게 돌아섰다.

그런 도도희에게 바로 위기가 닥쳤다. 괴한이 도도희를 덮친 것. 고층 테라스 난간에 매달린 채 눈을 뜬 도도희는 공포에 휩싸였다. 겁에 질린 도도희가 만족스러운 듯 휘파람까지 불며 커튼을 끊어내는 괴한. 마지막 천이 찢겨 나가는 절체절명의 순간 구원이 기적처럼 다시 나타났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도도희와 구원의 절절한 눈맞춤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마이 데몬’ 6회는 시간을 앞당겨 오늘(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SBS ‘마이 데몬’ 5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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