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딸, 입 열었다… 영상 ‘급속 확산’
서동주, 뒤늦은 진심 고백…
“후회가 많이 남는 일들”
“살아계실 때 더 소통”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모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짙은 후회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데 ‘서정희 & 서동주 모녀’가 잘 지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과거 유방암으로 투병했던 모친 서정희의 근황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그는 “엄마 건강이 100%가 아니다. 그래서 아직 1년 정도의 시간을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친을 배려해 대화 방식까지 바꿨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엄마를 걱정시킬까 봐 말을 덜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예전엔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다 나눴었는데 지금은 이제 엄마 건강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게 생겼다”라며 “이제는 엄마한테 쓸데없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녀로서 부모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서동주는 “엄마, 아빠 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우리가 자녀로서 제일 많이 챙겨줘야 되는게 부모님 건강인 것 같다. 요즘 진짜 많이 느낀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보였다.

또한 그는 “저도 후회가 많이 남는 일들이 많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그래서 지금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있을 때 조금 더 소통해 보자 조금 더 이야기해 보고 이해해 보려고 해보자’ 이런 생각이 든다”라며 진심 어린 당부를 남겼다.
한편 서동주의 부친이자 방송인 고(故) 서세원은 지난 2023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서동주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을 통해 부친을 향한 남다른 감회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좋은데 싫고 닮고 싶지 않은데 닮은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걸 애증이라 하더라. 늘 복잡한 감정이 있었다”라며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실망하지 않기 위해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고 글에 적었다”라고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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